얼렁뚱땅 두가지 김치 담았어요

등록일 2009-08-01 09:57

조회수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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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김치가 담그고 싶어진거 있죠?


그래서 일단 육수부터 끓이기로 했어요



다시마 황기 감초 대추 표고버섯 생강 무우넣구 육수 끓이구 있는 중이랍니다

한참 끓이다 생각하니 멸치가 빠졌네요


멸시대신 다른 데체로 넣었어요



이렇게 육수가 우러 나왔네요

다 끓여놓구 식으라 하구

재래시장으로 갔답니다



여느땐 얼갈이 열무로

물김치 담그는데

고냉지 배추속 사왔어요



무우도 큼직한거 하나 사구요?



무우는 얇게 썰구 배추속은 손으로 쭉쭉 찢어서 소금에 절였어요

신안소금으로요



잘 끓여진 육수 식혀서

마늘은 저며서 넣구요?


 파 청양고추 썰어넣구 고춧가루도 좀 넣구요?

아오리 사과도 썰어 넣구요?


파프리카 빨강 노랑 오이도 넣구

암튼 제맘데루 짬뽕 물김치 담았답니다



나박 물김치가 되었어요

익으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다 천연으로 만들어서요




물김치 담그고 남은 배추랑 무우로

대충 또 김치를 만들었어요

 



남은 배추 무우 천일염에 절여서

양파갈고 생강 마늘 파 고추가루 멸치젓 넣구

대충 버무렸어요


매실액기스 조금 넣어 주고요?


배추속이라 파란잎이 없으니 양념도 많이들고 김치가 허옇네요



적은통에 담구 남아서 이렇게 나박김치 처럼 ....




요즘은 배추가 싱겁네요

익으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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