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키운 야채모듬 겉절이

등록일 2009-06-06 10:44

조회수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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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텃밭이라 하긴 우습죠?


스치로폼 하나 주어다 하다 그담 두개 세개가 되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내려다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살죠?


해마다 여름이 되면...


어느날 아래 내려가 야채들 들여다 보구 있는데 청소 아줌

그러시네요

여기 조금 일궈서 심지 그러냐구요?


그래두 공동생활인지라

누가 뭐라 할까봐요??

했더니만 누가 뭐라하긴 뭐라 하냐구요

그 말씀에 힘 입어서 조금 더 넓혔답니다


저 스치로폼 하나에서 두개가 되었다가 세개가

그러다가 이젠 땅을 좀 파서 이렇게 골고루 심었답니다



방울이도 열렸어요



파프리카도 열렸답니다


쑥갓이랑

깻잎 상치 고춧잎도 아까워서 못 버렸어요



직접 키운거라 더욱더 애착이 가네요

마음이 기뻐요



사실 물조리개까지 1만5천원 투자한 셈이죠?

재래시장 가깝구 야채 저렴하구 사다 먹음 올 여름내내

다 못먹죠??


천원어치만 사두 많거든요

그런데 키우는 재미가 넘 행복해요



간장에 홍초 매실액기스 마늘 고추가루 깨 들기름 넣구 양념을 했답니다



야채위에 살짝 뿌려줍니다


새콤달콤 맛있어요

직접 길러서 먹은거라 더 맛있었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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