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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텃밭이라 하긴 우습죠? 스치로폼 하나 주어다 하다 그담 두개 세개가 되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내려다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살죠? 해마다 여름이 되면... 어느날 아래 내려가 야채들 들여다 보구 있는데 청소 아줌 그러시네요 여기 조금 일궈서 심지 그러냐구요? 그래두 공동생활인지라 누가 뭐라 할까봐요?? 했더니만 누가 뭐라하긴 뭐라 하냐구요 그 말씀에 힘 입어서 조금 더 넓혔답니다
저 스치로폼 하나에서 두개가 되었다가 세개가 그러다가 이젠 땅을 좀 파서 이렇게 골고루 심었답니다
방울이도 열렸어요
파프리카도 열렸답니다
쑥갓이랑 깻잎 상치 고춧잎도 아까워서 못 버렸어요
직접 키운거라 더욱더 애착이 가네요 마음이 기뻐요
사실 물조리개까지 1만5천원 투자한 셈이죠? 재래시장 가깝구 야채 저렴하구 사다 먹음 올 여름내내 다 못먹죠?? 천원어치만 사두 많거든요 그런데 키우는 재미가 넘 행복해요
간장에 홍초 매실액기스 마늘 고추가루 깨 들기름 넣구 양념을 했답니다
야채위에 살짝 뿌려줍니다
새콤달콤 맛있어요 직접 길러서 먹은거라 더 맛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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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헤라님 해마다 스치로폼에다 했는데
올핸 땅을 조금 넓혔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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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텃밭 넘 이뻐용..
탐나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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