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레시피]도시락싸서 학교로 고고~

등록일 2009-04-28 09:05

조회수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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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후 도시락 싸서 학교로 놀러갔어요,

주말인데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아이들이 답답해하길래

그냥 간단하게나마 도시락 준비해서 나름 나들이를 나갔답니다,

큰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로 나들이~

작은아이는 오랜만에 형아학교를 가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날씨도 춥지 않아서 아이들 놀기 좋았어요,,

^^





간단하게나마 김밥을 몇줄 준비했어요,

단무지,햄,시금치,달걀,우엉,당근 등을 속재료에 넣고요,

밥이 얼마 없어서 김밥이 딱 세줄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이 샌드위치는 하루전날 결혼기념일을 깜빡해버린 남편이

사죄?하는 의미로다가 사왔더라구요,,ㅎㅎ

25일이 저희 결혼기념일이었거든요,

ㅠㅠ

암튼,,몇년 살다보니 이제는 깜빡하고 넘어가게 되네요,

그나마도 밤 늦게 사와서 못먹고 냉장고 뒀다가

담날 나들이 도시락으로 먹었어요,





보기에는 먹음직스러웠는데,,ㅠㅠ

솔직히 맛없더라구요,

아이들은 입에도 안대고 저랑 남편만 먹었죠 뭐,,

저 한개 먹고 나머지는 남편이 몽땅~





간단하게 준비한 김밥, 샌드위치, 초콜릿파운드케익,,

요렇게 해서 나들이 도시락 준비완료,,,


초콜릿파운드케익은 하루전날 밤에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먹었던,,





도시락 세가지와 함께 얼음물, 생수, 요구르트 몇병까지,,

거기다가 작은 돗자리 하나도 넣었어요,

요렇게 준비해서 학교로 갔어요,,

3시간 가량을 엄청 신나게 놀다가 왔답니다~

^^




일단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도시락부터 챙겨먹는 태주군과 용주군,,

용주는 초콜릿파운드케익을 먼저 먹고

태주는 김밥을 먼저 챙겨먹네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눈이 작아지는 용주군,,

ㅠㅠ

나름 웃는 얼굴로 찍겠다는 건데,,

어흑~,,그래두 눈은 좀 떠줬으면 좋겠다눈거,,




형아 자전거를 욕심내는 용주군,,

태주는 동생이 자기 자전거를 끌고 다니는게 불안한가봐요,

계속 조심해~조심해~하면서,,ㅎㅎㅎ




오랜만에 축구도 실컷 하고 놀았어요,

완전 물만난 듯한 태주군,,







학교 놀이터에서 정말 제대로 신났어요,




이건 또 무슨 자세인지,,ㅠㅠ





초등학교에서 2시간쯤 놀고 있는데

늦게 일 마치고 돌아온 아빠,

일요일인데도 다 저녁때 귀가를 하시는 남편,,

이제는 아이들도 아빠가 늦게 오거나 쉬는 날도 없는걸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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