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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삼겹살을 사오라고 했더니만
삼겹살과 함께 오리고기를 듬뿍 사와버린 남편,,
오리고기는 구워먹는대신
양념장 넣고 후다닥 볶아먹었답니다,,
불판에 구워먹는것보다 매콤한 양념해서 볶아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오리고기 350g남짓, 양파, 당근, 부추, 깻잎, 새송이,팽이버섯,
샘표국산고추장 3큰술, 샘표향신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반, 다진마늘 1큰술,
소금,후추, 생강가루, 소주,
저희집은 좀 달다 싶게 양념을 해요,,
워낙 남편분께서 달게 드셔서 어쩔수 없더라구요,,ㅠㅠ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만,,
남편 어릴적부터의 식습관은 절대 고쳐지질 않는답니다,,
어쩔수 없이 남편 식성대로 따라가네요,,
ㅡ.ㅡ
오리고기는 닭고기에 비해 기름도 많고 누린내도 많더라구요,
해서 오리고기에 소주를 부어서 누린내 제거했어요,
소주 반병정도는 오리고기가 마신듯,,
ㅎㅎㅎㅎ
오리고기 누린내 제거하는 동안에,,
양념장을 미리 섞어요,,
샘표국산고추장과 샘표향신간장을 사용했답니다~,,
소주에 담궜던 오리고기는 살짝 헹궈준후
물기빼주고 준비된 양념장을 넣어서 골고루 버무려줘요~
누린내 제거한 오리고기에 양파와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서 냉장고에 1시간 이상 숙성시켜줍니다,,
전 양념해놓고 다음날 볶아먹었답니다,
양념된 오리고기와 양파,당근을 볶아주다가
썰어둔 부추를 넣고 후다닥 볶아요,,
썰어둔 깻잎을 넣고 볶아준후 마무리합니다 오리고기를 볶아먹을때는 부추랑 꺂잎이 들어가 줘야 더 맛있더라구요,
깻잎 향때문에 고기 누린내도 전혀 느껴지질 않아요,,
^^
매콤하면서도 향긋하고 맛있는 오리고추장불고기에요,,
남푠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기름질까봐 걱정했었는데,,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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