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그리고 봄김치

등록일 2009-04-04 23:30

조회수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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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마트갔다가 충동구매했어요~~ 열무가 너무 저렴해서 ㅎ


두단에 3,500원이였나 ........열무2단 쪽파 작은거 한단 샀지요~~


열무가 싱싱하고 통통하고  맛있어보여서 무작성 샀는데 ㅎ  좀피곤해서  어제는 그냥 베란다에두었다가


오늘  다듬어서 ....워낙 깨끗해서 다듬을것도 없었지만,   일단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3번정도  살살 씻어줬어요


굵은 소금1컵에  잘 절여두었습니다


저희는 물이있는 열무 물김치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배추김치 담그듯이 했어요


30분쯤후에 한번 뒤집어주고   10분쯤 더  두었지요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풀도 쑤고   양념들도  다듬어서    크기로 잘라놓고


당근은 비타민을 파괴한다고 하지만  색감이있으라고 넣었어요 ㅎ~~


새우젓을 그냥넣어도 하지만 믹서에 다 갈아버렸지요         양파를 갈아서 하면  달콤하고  더 맛이좋은것같아서 ~~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설탕대신 넣어봤어요     위와 소장에서는 흡수가 안되고  장 에서 흡수된다는   프락토 올리고당



찹쌀풀에  갈아놓은 양념을 넣고   미리 고추가루를 넣어서   저어두면   고추가루가 불어서 색이 더 좋지요~~

김치담그는 일은 많이하든 적게 하든 준비과정은  다 갖춰야해서  담글때 넉넉하게 하면좋겠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다 학교에서 점심,저녁을 해결하고  달랑  남편하고 둘이 밥먹는날이 많아서  

 반찬이 줄어들지않아요 ㅎ~


양념 냄새가 아주 맛있게 나요 ㅎㅎ    저는 왜그리 식욕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열무김치 버무리면서 ㅎㅎ 침이넘어가고    난리도 아니네요 ㅎ


어때요~~~먹음직스럽지않으신가요 ~~~하하하하하~~


마무리 단계에서  통깨를 솔솔~~~음~~~고소한냄새~~~~


열무에 달린 작은무우 ㅎㅎ 버릴까 하다   다듬어넣었더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타파통에 이렇게 담아서 꾹~~꾹~~눌러주고 ~~~ 실온에서 하루정도 두었다가    아삭~~아삭~~~냉장고 넣을겁니다


실온에서 다 익힐려고 하면  열무의 색이 노르스름하게 변해지고  질겨지고  ㅎㅎ  냉장실에서  익혀야  열무가 연하고


더 맛이좋아요 ~~~ 저는 바로담근 생김치가 좋은데.... 익어야만 먹는 우리집  그 사람 ........익기전에 다 먹어버려야지...



열무담근 그 통에   몇일전 사다두었던 부추가있었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당근이랑 양파랑 청양고추1개 넣고   열무김치양념으로  버무렸어요 ~~~~


부추김치를 좋아하는데   귀찮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날잡았어요 ㅎ~~


이건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지요 ~~~부추가 자양강장에 좋다고........주어 들은얘기입니다 ㅎ


마무리는 역쉬~~~통깨로 ~~~솔솔~~~


양이 얼마안되서  글라스락에 담아서  잠시만 실온에 두었다가     아삭~~아삭~~~ 냉장고에 넣어야겠어요


부추김치는 익으면  맛이없어요   질겨지고 ㅎ


오늘하루~~~큰일했지요~~~ 주부가 김치담그는 일이 제일큰일 아닐까요 하하하하~~~


봄김치로 이만하면~~100점이지요 ~~


당분간은  열무와 부추김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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