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일 보내셨나요?
전 친정어머니 생신이라 주말에 친정어머니가 계신 충북 옥천에 내려 갔다가
어제 늦은 시간에 집으로 왔네요.
오랜만에 친정식구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즐거운 수다와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고
친정어머니와 둘이서 논두렁 밭두렁에 가서 향긋한 봄나물인 냉이도 캐고 쑥도 뜯어 가지고 왔어요.
친정어머니께서 가꾸어 놓은 돌담 사이사이에 파릇파릇한 꽃나무 새싹이 올라오고
꽃봉오리를 맺은 연산홍과 노란 수선화
그리고 매실나무에 꽃이 활짝 피어 있는 걸 보니 참 보기 좋았고
잔디 마당에 소나무와 사과나무가 있고 예쁘게 봄이 찾아 오고 있는 친정집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그리고 논두렁과 밭누렁에서 캐온 향이 좋은 냉이를 이용해 밥반찬으로 만들어 보려고 준비했어요.
제철 봄나물인 냉이의 향이 입안에서 솔솔 냉이 고추장 초무침~~
[재료]
냉이 600g, 소금 약간
초고추장 양념 ( 고추장 3큰술 반, 식초 1큰술 반,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
1. 시골 논두렁과 밭누렁에서 캔 냉이는 다듬어 놓아요.
친정어머니와 둘이서 냉이를 캐다 보니 친구들과 함께 냉이를 캐던 어린시절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마트에서 냉이를 사서 밥찬으로 만들어 먹을 때마다
논두렁이나 밭두렁에 가서 흙도 밞아 보면서 냉이를 캐 보고 싶었거든요.
직접 캐온 냉이라 그런지 향도 진하게 느껴지고 연초록의 색상이 신선해 보입니다.
냉이를 다듬고 있는 저를 보고는 된장찌게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을 것 같다고
작은 올케가 말을 합니다. 그래서 나누어 주었네요.
1. 시골 논두렁과 밭누렁에서 캔 냉이는 다듬어 놓아요.
친정어머니와 둘이서 냉이를 캐다 보니 친구들과 함께 냉이를 캐던 어린시절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마트에서 냉이를 사서 밥찬으로 만들어 먹을 때마다
논두렁이나 밭두렁에 가서 흙도 밞아 보면서 냉이를 캐 보고 싶었거든요.
직접 캐온 냉이라 그런지 향도 진하게 느껴지고 연초록의 색상이 신선해 보입니다.
냉이를 다듬고 있는 저를 보고는 된장찌게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을 것 같다고
작은 올케가 말을 합니다. 그래서 나누어 주었네요.
3.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냉이를 넣어서 살짝 데쳐 줍니다.
4. 삶은 냉이는 찬물에 3번정도 헹구어 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5. 초고추장 양념에서 참기름만 뺀 다른 양념의 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참기름은 나중에 넗어 주는 게 양념이 겉돌지 않아서 좋아요.
6. 냉이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길이가 길지 않은 냉이는 썰지 않아도 좋아요.
6. 냉이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길이가 길지 않은 냉이는 썰지 않아도 좋아요.
8. 간이 골고루 배도록 7을 조물조물 무쳐 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다시 한번 무쳐 줍니다.
9. 냉이 고추장 초무침을 접시에 담아 냅니다.
시골에서 캐온 신선한 냉이와 초고추장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 내니
밥반찬으로 맛이 좋아요.
따끈한 밥에 냉이고추장초무침을 얹어서 먹어 보니 입안에 봄이 한가득입니다.
냉이는 된장 양념으로 무쳐도 맛이 좋았었는데
이렇게 초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내어도 맛이 좋더라구요.
비빔밥에도 냉이고추장초무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요즘 제철인 냉이와 초고추장 양념으로 새콤하게 무친 후
행복한 밥상을 차려 보시는 건 어떠세요?
맛이 좋더라구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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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답글
꼬야
와~~ 정말 멋지세요..!1
전 저렇게 하고 싶어도 맛이 나지 않던데..
정말 부럽네요
답글
풀향기
송현순님, 반갑습니다.
냉이를 캐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좋은 날 되세요..^^
답글
송현순
와~~진짜 많이캤네요 ㅎ
다듬고 하느라 고생많으셧겠어요 ㅎ
먹는건 잠간이죠 ㅎㅎ
맛있어보이네요 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