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엄마의 사랑을 담은 딸기쨈

등록일 2009-03-29 13:24

조회수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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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가면 가장 눈에 많이 띄는게 바로 딸기죠..
지그은 딸기가 언제가 제철인가..아마도 지금인것 같죠
하우스딸기를 시작해서 온통 딸기천지라고 해야하는데
막상 노지딸기철이 되었을때는 딸기쨈을 만들려고 하니
딸기가 없어 만들기 힘들었답니다.
작년 봄에 딸기쨈 만들어두었다가 일년(?)을 먹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일찍 딸기가 많을때 조금씩 만들어 바로 먹고
4월초쯤 일년먹을 딸기쨈 만들거랍니다.




딸기 한통에 4천원 너무 저렴하죠
딸기쨈 만들려고 장날에 구입했어요..알은 좀 작은편이였지만
아주 싱싱하고 달콤해서 쨈만들면 맛있겠다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딸기쨈 만들기

딸기 2kg,설탕 650g
재료가 넘 간단하죠



딸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떼내주고 물기를 잘 빼줍니다.



딸기 물기가 빠질 동안 딸기쨈을 담을 병을 삶아주구요..
병은 커피병이랑 지난 화이트데이에 울신랑이 사준 사탕병
재활용했어요~



딸기 끓이면서 으깨도 되는데
울꼬맹 예전에 딸기체험할때 해본게 이렇게 손으로
조물조물 으깨서 끓이는걸 보고는 다시 하게다고 해서
딸기 알갱이가 조금 남을때까지 ~팍팍!!
(손은 당근 깨끗하게 씻고 했죠)



딸기쨈 만들기 위해
으깬 딸기를 설탕에 미리 재워서 하기도 하는데 전 딸기를 먼저
끓였어요.. 중불에 끓이기 시작하면 이렇게 거품이
위로 차오른답니다.그럼 거품 걷어내주시구요..
10분정도 끓였어요~



거품을 다 걷어내고 설탕을 2-3번 나눠 넣어주시는데요.
아직 딸기쥬스처럼 보이죠..
설탕 넣고는 같은 방향으로 잘 저어주어야 눌러붙지 않는답니다.



설탕을 넣은뒤.. 30분정도 더 졸여주면 약간의 새콤함도
있고 달콤한 딸기쨈이 완성이 된답니다.





쨈이 뜨거울때 병에 넣어주고..뚜껑을 닫아
병은 거꾸로 24시간 정도 두었다가 드시면 된답니다.




딸기쨈 시판되는것과는 비교도 할수 없죠..
딸기쨈을 만들때 레몬을 넣어주면 색이 더 이쁘게 난다고 하는데
요즘 딸기가 색이 넘 이쁘고 당도도 높은편이라
전 딸기와 설탕만으로 만들었어요





바로 만든 따끈따끈한 딸기쨈..
바로 시식도 해봐야죠..
식탕 토스트기에 바삭하게 구워서...
딸기쨈 바라주고~



보기만해도 군침이 넘어갈..딸기쨈토스트가
완성되었죠..






울아이들 한자리에서 몇개를 먹었는지..
딸기쨈 잘 만들어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울꼬맹이..늘 맛나게 먹어줘서 감사할따름이랍니다.





병을 재활용한덕에.. 제가 퀼트를 하면서 모아 두었던
자투리천으로 병을 이쁘게 리폼했어요..
검은고무줄에 리본하나 만들어 붙이고..ㅋㅋㅋ
만든 딸기쨈 한병은 친구네 바로 주고..
한병으로 한동안 먹을테니..
딸기가 많은 요즘..
딸기쨈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쨈만들기 넘 쉬우니..
엄마 정성 담아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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