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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한우 소갈비찜을 했습니다
재료:소갈비800g*2,밤5개,홍고추3개,청양고추3개,대파,마늘1큰술,생강즙1큰술,설탕1큰술,후추1작은술
표고버섯3개,배4분의1개,사과반개,양파1개
양념장:진간장8큰술(고기200g당1큰술),메실엑기스2큰술,참기름1작은술
고기만 좋아해서 감자나 당근 이런것은 생략했습니다
갈비는 냉동이였는데 찬물에 녹여서 핏물을 뺏습니다
물을 바꿔가면서 1시간정도 담궜던거 같아요
얼어있던거라
핏물을 빼고 갈비에 칼집을 넣었습니다
기름도 떼어내고 ,심줄도 떼어내고
냄비에 물을 먼저 끓입니다
물이 펄펄끓으면 칼집넣어둔 갈비를 한번 살짝 삶아내요
기름기도 제거하면서 잡내도 날아가라고
데쳐낸 갈비는 흐르는찬물에 한번휑궈낸다음
양념장에 재워둡니다 1시간정도
양념장은:배,사과 갈아서 즙만사용합니다
진간장8큰술,생강즙1큰술,참기름1작은술,후추,매실엑기스2큰술을 섞어두고
데쳐낸 갈비에 먼저 1큰술의 설탕을 뿌리고 섞어준다음
양념장을 넣어서 섞어주고 꾹꾹~눌러두어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불을 줄이고
갈비가 푹~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압력솥에하면 간단하지만 뜯는맛을 느끼고싶어서 ~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느끼함이 없었어요
고추가루를 넣어서 매콤하게 할까 하다가
아이들이 맵지않은 갈비찜으로 먹자고해서
청양고추로 느끼함을 잡았습니다
남편이랑 아이들이 하는말
한정식집에서 먹는 갈비맛보다 훨씬 맛이좋다고하네요
한우갈비라서 그런지 잡내도 없고 별로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외식하지말고 그 외식비의 반만 투자하면 집에서 푸짐하게 갈비를 뜯을수있답니다 ㅎ~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먹다 찍었더니 ㅋㅋ
경제가 어렵다고하는데 이젠 외식하지말고 ~집에서 ~ 맛나게 해먹어요 ~
SNC11631.JPG(188.2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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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댁
와우 언니 너무 맛나겠어요 군침이 돌아요
언니 요런거 언제 사진 찍고 올리신데요
대단하세요
답글
날씬이
ㅎㅎ 매운갈비찜을 해보고싶은데
갈비가 너무비싸서 ㅎㅎ
답글
화니맘
아웅 언니 매콤하니 넘 맛날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모임있어서 남푠 기다리고 있는데,,요거보니 모임가서 갈비찜 먹고 싶네요..
들어 줄라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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