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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다 보면 청소는 하지도 않구 먹을 궁리만 하는건지...
오늘 점심은 이걸로 해결했어요
돼지고기 목살 집에서 커터기로 갈았는데 넘 곱게 갈아 졌어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있던 고구마랑 당근 그리구 종가집 발아콩 두부 홍보대사로 온 발아콩 두부랑
집에있는 고구마 당근 밤호박 쪘어요
두부랑 함께 강황 가루좀 넣구 섞어서
제 맘데루 만들었어요 쿠기 비슷하기두 하네요
후라이팬에 지졌어요
남은기름 처치하기 곤란해서 지지다 보니 탄것처럼 색깔도..
그런데 타진 않았구요 그래두 맛은 겉은 아삭하구 속은 부드럽구 달콤하니 좋았어요
웰빙포크 쿠클에서 배웠는데 가운데 치즈를 넣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점심으로 우유 커피 한잔이랑 요걸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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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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