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굴 매생이 덕음

등록일 2009-01-01 11:24

조회수 2,03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어렸을적 시골에서 많이 먹구 자란 매생이와 굴

 

굴은 겨울이면 많이 먹지만 매생이는 구하기도 서울에서

쉽지가 않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샀다가 바래가 많이 섞인 가짜라서..

 

그뒤론 안 사먹게 되었어요

이번엔 옥션에서 굴과 매생이를 샀어요

 

행여나 싶어 조금씩 사 봤어요



굴 1키로와 매생이 3재기



머리결처럼 고와요

 


씻는데 깨끗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시 씻구..

 

김이 하나씩 보이죠?

 



냄비에 깨끗히 씻은 매생이를 넣구



참기름을 넣구 달달 덕습니다

우린 시골에서 이렇게 말을 했어요

 

어릴적 엄마가 하시던 모습데루..



한참 달달 덕다가



굴 좋아 하는 만큼

넣구  굴이 익을때까지  끓이죠?



우유빛 나는 탱글탱글한 굴이 입맛을...

 

 

마늘도 좋아한 만큼 듬뿍 넣구

마지막으로 국 간장이나 기호에 맞게 간을 합니다

 

전 소금으로 살짝 했답니다

 


매생이가 흔하던 시절이라 따로 물은 붓지 않았어요

덕는 과정에서 매생이에서 물이 나오므로

걸죽하구 맛있어요

 

양을 늘릴려면 물 조금 부어도 되지만

원래 매생이의 맛은 걸죽하게 먹는거죠?

 


젓가락으로 먹어도 되요

어제 저녁 정말 오랫만에 잘 먹었네요

 

얼마나 시원하구 구수한지

밥 없이 요거 한그릇이면 충분 하더라구요??

 

그래두 배가 좀 서운할까봐 밥 몇수저는 먹었죠?


 


출처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