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돼지고기두루치기의 반란

등록일 2008-12-21 21:50

조회수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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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신랑이..저녁에 친구한명 데리고 온다고 하면 괜히 서두르시고 애타시죠.

뭐.

변변히 시장본것도 없고

우리 식구 먹는거야 괜찮은데

손님온다고 하면 아무리 막역한 신랑친구지만

그래도 남한테 저녁초대해놓고 그냥 내놓으면 ㅠㅠ

이럴때

당장 집 앞 마트 정육점가서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원어치 사서

늘 하던식으로 양파니..대파니..마늘이니 버섯이니 갖은양념해서 재놓고

큰 접시를 내놓습니다.

여기까지는 늘 우리 식탁하고 똑같죠.

여기서 더 데코하자면

상추를 넓게 펴서 그 위에 얹는 정도.

여기까지도 오케이.

여기에서..더 플라스 알파는

마트에가면

무쌈이라고 따로 판매를 합니다..무쌈에는 백무와 겨자맛무가 있는데

색깔도 약간 녹색빛을 띄는 겨자맛무쌈을 사세요.

백무는 넘 달거든요..

겨자맛쌈 한장에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적당한 양으로 해서 둘 둘 말아놓고

먹기좋게 가지런히 데코해놓은 상추위에 먹음직스럽게 차곡 차곡 얹습니다.

똑같은 두루치기지만

괜히..고급스럽고

특이해서

많이 우리 식구들은 좋아라하더라구요.


적은 비용과.. 훌륭한 데코 효과.


오늘 바로 해보세요.


아이쇼핑 굿.. 먹는재미 굿..가족들 웃음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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