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요즘은 결혼식에 가면 당연히 호텔이나,웨딩홀의 뷔폐식이지만....
예전엔 갈비탕~~~!!
더 옛날에는 결혼식이나 환갑잔치에는 잔치국수로 온동네 친지나,손님들께
대접을 했답니다. 한 3년전인가 여직원이 안성으로 시집을 가서 그곳까지 갔는데
그결혼식에서 정말 맛있는 우리의 전통 잔치국수를 주시더라고요.
해장국대신 늘 잔치국수를 먹던 울 슈퍼맨 그날 2그릇이나 해치웠답니다.
식객 방영을 앞두고 우리도 대박기원 잔치를 모두함께 벌여야 되것쬬?!
오늘은 장국내음이 솔솔 풍기는~~잔치국수를 말면서
모두들 잔치잔치 기분으로 룰루랄라~~~~~ ♬ (*^^)

<<재료>>
중면2인분,
육수재료:물1리터, 손질해서 볶아둔 다시멸치 6마리+디포리6마리
대파1/2대,마늘4톨정도,다시마(10*20)1장,무200g정도,양파1/2개,
국간장2큰술,볶은천일염조금.
고명재료: 애호박,당근,김,송송썬파,달걀지단.
양념장: 간장,맛술,송송썬파,후춧가루,고춧가루약간씩.
<<준비하기>>

*애호박(1/2개)은 돌려깍기를 한다음 소금으로 살짝 절였다 부드러워졌을때
물기를 쪽 짜서 식용유 두른 팬에 살짝 볶아서 준비해주세요.

*당근도(1/3개)도 채썰어 살짝 볶아주세요.

*달걀은 황백지단으로 나눠서 부쳐주시면 더욱 때깔이 나서 좋겠지요
시간이 없으시면 그냥 부쳐서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마른김을 가위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양념간장도 국수 삶기전에 미리 만들어 두셔야 맛있어요.
(청양고추를 송송썰어 넣으시면 나름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을 느끼실 수도 있어요)
<<만들기>>

1.커단 냄비에 분량의물을 담고 준비한 육수재료중 멸치와 무를 넣고
쎈불로 20분정도 1차 육수를 팔팔 끓여 주시면서 중간에 거품을 걷어 주세요
그래야 육수맛이 깔끔하게 나온답니다.
다음 끓인 육수에서 무와 멸치를 건져 내 주세요.
(이때 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물을 1컵반만 더 넣어주세요)

2.1차육수가 완성된 냄비에 나머지 재료를 넣고 불을 중불로 줄여준 다음
육수를 한 20분정도 다시 푹 끓여 주세요.
불을 끄고 건지를 체로 모두 건져 내주신 후 다시한번 면보나 고운체로
국물을 걸러 깔끔한 국물을 냄비에 받아 아주 약한불에 올려 주신 다음
분량의 국간장으로 간을 해 아주 약하게 끓여주고 계세요.

3.이때 한쪽 불에서 커단 냄비에 물을 끓여 중면을 삶아 줍니다.
한번 우르르 끓어 오를때 찬물을 살짝 끼얹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해주시면 국수가 훨씬 탱탱하고 쫄깃해진답니다.
속심이 살짝 비치는듯 보일때 국수를 건져 찬물에 여러번 헹궈주세요.

4.물기가 쏘옥 빠진 국수를 볼에 담아 약하게 끓고 있던 국물로 따뜻하게 토렴 해주시고,
육수는 중불로 다시 뎁히면서 준비해주세요.



5.토렴한 국수에 만들어둔 고명을 색깔마춰 예쁘게 올리고, 뜨거운 육수를 부어 준
다음 준비한 양념간장은 종지에 담아 상에 함께 내주시면 됩니다.

저희집은 워낙 잔치국수를 좋아해서 육수를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1회용으로 진공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새벽에 들어와서도
먹을 수 있도록 해놓습니다...잔치국수는 육수를 정성껏 만드시면 되요.
별난 비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뛰어난 솜씨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주부님들의 정성으로 맛있는 잔치국수가 탄생하는 겁니다.

출처
새댁
정말 요즘 예식장 가면 국수가 맛이 없어요..ㅜㅜ
집에서 해 먹을 방법이 있어서 넘 좋네요.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겠어요.
답글
주여니
입안에서 군침이~~ㅎ
답글
♥행복만땅♥
답글
이미란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