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대하로 새우장만들기

강화도에 볼일있어 다녀오는길에...
대하양식장에서 펄떡펄떡 뛰는 대하를 사왔습니다.....
얼음채워왔지만...집에오니 숨쉬는넘도 없더군요
그러나......살아 숨쉬던 대하라 올해못담은 참게장의 한을 풀고자
대하구이를 먹으려던 욕심을 접고 과감히 대하장을 담았습니다.
강남 일식집에서 특별써비스라고 얻어먹어봤던 새우장초밥을 못잊어서리....

<<재료>>
대하는 살아서 펄펄 뛰는녀석들로 넉넉히...
간장 1컵,물2컵,
다시마,다시멸치한줌,양파1개, 사과1개,계피조금,통후추1술정도,
생강2톨,마늘6톨정도,월계수잎조금,청주, 설탕,대파, 말린 홍고추,표고버섯약간 등

우선 새우를 물반 소주반 희석해서 10분정도 담궈주세요.
새우의 잡내와 잡맛을 제거해주고 생으로 먹는음식이라 살균작용도 도우라는....

새우는 살아있는것을 쓰셔야 합니다.
냉동같은걸로 만드시면.......뒷책임 절대 못져요~(*^^)

소주물에서 건진 새우를 가위로 머리윗쪽 날카로운 뼈와 주둥이,수염,
다리등을 깔끔하게 다듬어 주세요.

체에 밭혀 물기를 쏘옥 빼주세요.

양념장 만들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양을 가늠하는 컵으로 제가 주로 편하게 쓰는 겁니다.
거의 종이컵싸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될꺼예요.


준비한 재료를 푹 끓여주세요
(마늘을 수저로 눌러보았을때 아주 수월하게 짓이겨지면 다된겁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약불로 한참 끓여줘야 깊은 맛이 우러나
대하장의 맛을 쵝오로 만들어준답니다.)

↑완벽하게 걸러낸 뒤 식히고있는 중인 양념간장~!
↓시간여유를 가지고 양념에서 간장을 완전 분리~~(*^^)


완전하게 식힌후 미리 밀폐통에 잘 정리해담아둔 대하에 과감하게 부어주세요.

청양고추를 쑹덩쑹덩 썰어서 함께 담아주세요.
다익은 새우와함께 드시면 깔끔한 뒷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이틀후 간장만 쪼옥 따라서 팔팔 끓인후 확실하게 식혀서 부어준 뒤 냉장고에 보관
이것을 일주일동안 세번 해주신다음에는 맘 놓고 드시면 됩니다.
가끔 양파도 썰어넣으면 좋겠다는 분 계시는데...양파는 단맛이 우러나와
자칫 새우장의 맛을 미적지근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전 안넣었습니다.

이간장으로 밥을 비벼드셔보세요.
아이들 입맛없을때 날치알곁들여 비벼주면 정말 잘 먹습니다.

대하장의 하이라이트~★
대하장초밥~~♬
정말 정말 이맛은 쥑임입니다...간장을 따로 찍어드실 필요도 없고...
입안에 남겨진 맛만가지고도 너무 행복한 식사가 될꺼예요.


함께 먹는 사람들이 속도가 너무 빨라
미쳐 새우를 차지못했을때 이렇게 와사비만 발라서 새우장에 콕 찍어만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간장한방울도 절대 안남는 대하장이예요.


간장게장하고 틀려 새우는 껍질이 얇아 가끔 통째로 꼭꼭 씹어서 드시는 분도 계세요.


아~~~~!!한입~@@@
사진올리고 있는데...또 먹고 싶네요.
정을 나누고 싶은분께 명절 선물로도 아주 좋을것 같네요.
출처
제비
답글
조인선
답글
여리
답글
나리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