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도와주십셔~ ㅠ.ㅠ

등록일 2007-08-07 09:13

조회수 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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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누군지는 묻지 말아주십셔

모자이크 처리 음성변조하고 글 씁니다

저는 중딩 둘을 키우는 옴마입니다.

직장맘이라서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출근했다가

일을 원체 못해서 나머지 공부에 걸리는 바람에 퇴근이 애들 보다 늦습니다

넘들 애들은 밥도 해먹는다는데 어떻게 생겨먹은 애들이 (생기긴 잘생겼슴니다만..)

냉장고에 있는 반찬 꺼내다 밥만 퍼먹으면 되는데 그것도 안합니다.

물론 옴마의 반찬 솜씨가 너무나 슬픈 나머지 차라리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하지만...

한창 크는 애들인데, 맨날 저녁을 라면이나 토스트로 떼우고 있으니

성장에 지장을 주지나 않을까 노심초사입니다

그래서 토, 일요일에 통닭도 사주고 삼겹살 외식도 하고 있지만

일주일 내내 라면 먹다가 주말에나 밥 구경하는 애들이 심각한 영향 불균형으로

성장장애를 겪지는 않을까요? ㅠㅠ....

 

애들이 자체적으로 밥 좀 해먹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주 아주 쉬운... 애들이 잼나게 만들 수 있는...

아니면 라면이라도 영양가 있는 라면을...

토스터라도 영양가 있는 토스터 만드는 것을..

아니면 통조림 , 기성제품으로 애들이 아주 쉽게 영양을 취할 수 있는 방법 있으면...

 

나중에 아들넘이 키가 안크면 (현재 171cm.. 친구들 보통 175cm)

옴마가 못 먹여서 그렇다고 .. 흑흑... 장가 못가면 저거 평생 어떻게 먹여 살려요!!!!

 

요새 방학중이라 그나마 급식도 끊겨서 하루 죙일 라면만 먹구 있다고 합니다...

있는 밥도 안차려 먹는 저 싸가지들이 영양가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분께 후사..................는 아니고 감사만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셔! 흑흑...

저 절대 누봉이가 아니고 나봉이라고 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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