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먹는 양파김치

등록일 2007-06-24 00:37

조회수 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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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니면 먹을 수 없는 김치가 양파김치다.
달달하고 시큼한 양파김치...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스~~읍
군침돈다.

김치 만들어 볼까요???

1... 양파고르기 --- 줄기가 파랗게 붙어있는 햇 양파중 알이 크지않고 작은것

2... 양파 다듬기 --- 껍질을 벗기고 뿌리 부분은 떨어지지 않게 잘라낸다.

3... 자르기 --- 작은것은 4등분, 중간은 6등분으로 자른다.

(뿌리쪽에서 열십자로 칼집을 넣거나 대각선으로...)

4... 소금에 절이면 아삭한 맛이 덜해서 아짐은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린다.

5... 양념준비하기--- 멸치액젓, 고추가루, 식초, 통깨,설탕,마늘다진것

(아짐이 사용하는 양념은 여기까지다.)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같이 넣어도 좋다.

비율은 좋아하는 취향대로 조절하여 넣으면 된다.

젓갈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냄새 때문인데 그렇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멸치액젓을 사용하면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부추나 대파 잎, 홍고추를 어슷 썰기하여 넣어 시각적인 맛을 더해주는것도 좋다.

6... 여지껏 눈물을 쏟았다면 다시한번 펑펑 쏟아보자. ^^

7.. 간은 젓갈로 맞추고 소금은 넣지 않는다.

8... 처음엔 국물이 없지만 염려는 붙들어 매어 두시라

3일정도 지나면 국자로 퍼담아도 될만큼의 충분한 국물이 우러나고

양파의 매운맛과 젓갈냄새도 어느새 사라져

시큼하고 달달한 양파김치가 만들어질테니...

3살짜리 울아들도 아삭아삭 잘먹는다.

9... 김치가 익는 동안 먹을게 마땅찮다면 양파 두어개 남겨 두었다가

이렇게 만들어 드시오..^^

양파를 중간 굵기로 채썰어 냉수로 한번 샤워시키고 양념 넣어 버무린다.

이때, 식초는 너무 시지 않게 많이 넣지는 말것...

식초는 익지 않은 양파의 냄새를 깔끔하게 잡아 맛을 개운하게 해준다.

양파무침 다먹어갈 즈음 양파김치 익어간다.

아짐이 양파 홍보대사 같지만 아짐은 무안농협과 전혀 관계없다.^^

무안은 우리나라 최대의 양파산지다.

양파김치 다익어 맛있게 되면 댓글달아주시오. ^^

다음엔 양파 장아찌 담궈 볼라니까...

집에서 아님 소풍가서 맛나게 삼겹살 구워 먹어 볼까요???

양파장아찌, 마늘장아찌 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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