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라식 라자냐
아주 오래전 서울에서 일을 가지고있을때는 이곳저곳 맛나다는 곳은 헤집고 찾아 다니고 새로운 맛집 발견도 잘해내고 하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청담동 "마두"라는 곳에서 먹었던 깔끔한 토마토소스와 리코타치즈로 만든 라자냐는 정말이지 그맛이... 지금까지도 제 혀끝에 느껴진답니다. 흐흐흐~~그러나 촌에 살다보니....리코타치즈는 쪼매 어렵고...(이것도 어느날 만들어볼꺼얌~!) 오늘은 걍~~넓적한 파스타면에 미트소스와 베사멜소스 그리고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듬뿍 얹어 오븐에 구워내는 평범하지만 맛은 대범한....페라라식 라자냐를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앙~중독성 강한 라자냐~~또또 머꼬시포~~~~~~~!!(*^^)
<<재료>> (오늘은 윗집꼬마의 생일선물로만든거라... 야채를 싫어하는 녀석의 특성상 양파를 제외한 모든 야채는 결석이랍니다..ㅋㅋㅋ)주재료: 라자니아 6장,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파마산 치즈가루,파슬리,
*라구(미트)소스- 다진 소고기 200g, 양파 1/2개, 월계수잎 1~2장, 바질 1/2작은술, 레드와인 1/3컵,토마토 홀 간 것 400g(통조림1캔분량), 소고기 육수 1컵, 소금, 설탕, 후추
*베사멜소스- 버터+밀가루 3큰술씩, 넛맥 약간, 우유 400ml, 소금, 흰후추
<<준비하기>>1.라자냐 삶기
①끓는 물에 소금 1큰술, 올리브 오일 1큰술, 라자냐를 넣고 삶아줍니다.
②면이 넓어 붙기 쉬우므로 자주 저어가면서 약10분 정도 삶아주시면 1.5배로 크기가 불어나요. (라자냐를 삶을때는 깊은냄비를 쓰지말고 폭이 넓은 팬을 이용하는것이 좋아요)
③다 삶아지면 붙지 않도록 한 장씩 큰 체에 널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2.라구(미트)소스 만들기
①준비한 궁중팬을 달군 다음 올리브 오일 1/2큰술, 버터 1작은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녹여주신 다음~~
②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볶다가 다진 양파 1/2개를 넣고 투명한 색이 날 때까지 볶아 주세요.
③다진 소고기는 면보에 싸서 육즙을 제거한 다음 넣고 볶아 주신다음, 월계수잎 1장,바질(후레이크) 1/2작은술, 레드와인 1/3컵을 넣고 강한 불에서 볶아 알콜을 증발시켜 주세요.
④토마토 소스(토마토홀 간 것) 400g, 소고기 육수 1컵을 넣고 약한 불에서 25-30분 조리다가 소금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만들어놓은 소고기육수가 없어서 비프스톡1개에 뜨거운 물한컵 부어서 만들어 썼습니다)
⑤약불에서 졸여주면 보이는 상태처럼 국물이 거의 없다 시피 졸아들게 되는데 아주 잘 만들어진 소스의 상태랍니다.3.바사멜소스 만들기
①팬에 버터 3큰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일단 녹여줍니다.
②다음 밀가루 3큰술을 넣고 아주 살짝 노르스름해지도록 2~3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②약한 불에올려 끓인 우유 400ml를 조금씩 나누어 가면서 넣고 잘 풀어주세요. (뜨거운 우유를 넣어야 잘 풀어진 답니다. 찬 우유는 볶은 밀가루가 엉겨버려 망칠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③소금 1/2작은술, 흰후추 약간, 넛맥을 조금 넣고 잘 저어주면 걸쭉한 소스 완성~! (조금 되직한듯하면 우유냄비에 물을 살짝 돌려준 후 넣어줘가면서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넛맥은 인도가 주산지이며 고기요리나 파이등 디저트에 쓰이는 향신료의 일종이랍니다. 장금이의 혀를 마비시켰던 그 약재 '육두구'로 알려진 사향과 향이 비슷한 재료로 우유나 달걀의 시큼한 맛을 없애주기도 하지만,임산부는 피해야 하는 향신료입니다.<<오븐에 굽기>> 1.코렐같은 내열 용기에 버터 적당량으로 그릇의 아래,옆면까지 골고루 얇게 발라 주세요. (알루미늄 도시락에 담아서 냉동시켰다가 비상식으로 쓰셔도 아주 좋아요)
2.베사멜 소스 적당량을 골고루 펴 바르고 그 위에 삶아 건진 라자냐를 반듯하게 깔아주세요.
3.그위에 라구(미트)소스를 넉넉히 고르게 펴발라 주세요.
4.골고루 바른 소스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넉넉히 뿌려주세요.
5.다시 베사멜 소스를 골고루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같은 순서로 3번 정도를 올려주면서,마지막 제일 윗단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려 준 다음, 파슬리 후레이크를 솔솔 뿌려주세요. (3단 이상 올리면 익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윗단에 치즈가 탈 수있어서 안좋아요)
6.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주시면... 가장자리가 노르스름하게 색이날겁니다. 이때 꺼내주셔야 치즈가 타지않고,쭉쭉 잘 늘어나면서 치즈풍미와 소스의 풍미가 한껏 어울어져 최대한의 맛이 살아 날겁니다. (20분 기다리기도 넘 힘들다며...오븐앞에서 떠나지 않는 개구장이들 때문에 완성~샷을 놓쳤네욤~~~~~!!!!!)
포크를 대자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소스의 향때문에...침너머가는 소리... 꼬오올~까닥~~ㅋㅋㅋ
너무 마싯써를 연발하며... 여직껏 먹어본 라자냐 중에 최고라는 대단한 멘트를 연속적으로 날려준~~ 생일을 맞은 동원군~~~~~★♬
아낌없는 한입~샷~@의 포즈까지.....ㅎㅎㅎㅎ
오늘 아래윗집....이태리 향기에...푹 빠져~~젖어~젖어~~~ 아이들의 맛있다는 탄성에 그만 힘든줄도 모르고 신나서 룰루 랄라~♬ 내일 무얼 해줄까?? 애드라~~~~~~~~~~~~~~~~하고 만 체리.맘엿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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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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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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