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촐한 칼국수 만들기

등록일 2006-12-04 20:49

조회수 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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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칼국수를 끓일 때, 호박, 양파, 당근, 바지락등을 넣고 해먹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위의 재료가 갖춰져있지 않을 떄, 다른 야채들을 응용해서 해먹어도 별미입니다.
먼저 저는 고구마를 제일 많이 활용합니다. 또 고구마와 어울리는 당근, 양파는 넣으면 좋고 없어도 됩니다.
또는 당근이 없다면 양파를 넣고,,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긴 후랑크소세지를 넣는데요.(햄도 괜찮아요) 
의외로 고구마(&양파/당근)와 잘 어울립니다.
 
햄/소세지는 꼭 뜨거운 물에 조각조각 썰어 데치거나, 조각조각 썰은 것을 뜨거운 물에 담근 후에 조금 기다렸다가 몇번 물에 헹구어 사용합니다. 그러면 좋지않은 성분이 많이 빠져나가니까요. 비단 칼국수에 넣을 때뿐만 아니리 다른 요리에 응용할 때도 소세지/햄류(&어묵)는 꼭 데치거나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면 좋지요. 
 
 
ver.1  고구마와 소세지이용하여 만들기
 
1.씻어 껍질벗긴 고구마와 당근, 소세지, 양파등를 얇게 썰어 채를 설어놓습니다.
2.멸치를 우려낸 물에 위의 재료를 넣고 조금 끓인 후 국수를 넣어 삶다가 기호에 따라 풀어놓은 계란(안넣어도 괜찮구요)을 넣으면 됩니다.
그런데, 끓이면서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약간 하면 굳이 다대기양념을 굳이 안 얹어도 괜찮아요.
김이나 파는 기호에 따라 곁들이시구요.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ver. 2  신김치와 멸치이용하여 만들기
 
1.신 배추김치를 물에 씻어 꼭다리를 떼고 길이대로 찢고, 큰멸치도 다듬어 두갈래로 갈라놓습니다.
2.이것은 멸치를 함꼐 넣어 끓여 그 멸치도 국수를 그릇에 딤을 때, 함께 내는 것이기에 따로 멸치다시물을 내지 않습니다.
3. 물에 처음부터 멸치를 넣어 끓이다가 찢어놓은 김치를 넣고 국수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계란을 풀어도 좋구요. 역시 국간장을 약간 넣어 간을 해주는 게, 다대기간장을 얹어먹는 것보다 훨씬 낫더군요. 신김치에서 악간 짠 성분도 나오니,, 간을 보면서 만드세요.
*간장+참기름+고춧가루+다진 파(는 없으면 패스)+깨소금등으로 양념간장을 만들어 놓는데. 이건 다대기용이 아니라, 멸치를 찍어어먹는 용도로 필요합니다.
 
김은 기호에 따라..
 
이 방법은 신김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감칠맛이 있어 나름대로 중독성이 있더군요. 저에게는..(꼭 된장찌개에 신김치를 넣어 먹는 것 같은 중독성이랄까요?^^)
 
사정이 있어 정든 미즈를 잠시 떠나있었지만, 늘 그리웠던 곳에 다시 컴백한 기념(^^;)으로 부족한 비법아닌 비법을 적어보았습니다.
 
미즈님들 모두 추운 동장군을, 움츠리지말고 당당하게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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