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이야기

등록일 2005-11-22 03:32

조회수 3,20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순무를 장에 넣으면 여름철에 먹기 좋고, 청염에 절이면 겨울 내내 먹을 수 있다." 순무를 장에 넣었다는 것은 장아찌형의 김치로 해석할 수 있고, 청염(맑은 소금물)에 절였다는 것은 국물째로 먹는 동치미류의 김치로 생각할 수 있다. 순무를 소개한 대목이 있는데 "뿌리가 땅속으로 퍼지도록 비대하고 서리 내릴 때의 것이 가장 좋은데 칼로 자르면 배와 같다."고하여 당시의 순무가 상당히 좋은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문헌이 말해주고 있는 것은 그 이전 시대부터 있던 장아찌류 외에도 동치미류의 새로운 김치가 이미 상용음식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이러한 김치류가 저장식품으로써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즐겨 먹는 상용식품이었다는 사실이다.

출처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