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를 잘 맞추어서 사도 일년이 지나고 나면 조금씩은 꼭 남게되죠?
이럴때 버리긴 아깝고 햇고춧가루를 보고나면 영~~아닌듯하고
어쩔까?? 망설이게되죠
그러나 걱~걱쩡을 마세요~!
체리.맘과 함께 자신이 만들고도 스스로가 대견해 보이는
약식 고추장만들기로 알뜰주부가 되보세요~!
찌개를 끓이실때 시판고추장의 껄쭉함과 들큰함 때문에 늘 속상하셨던
주부님들~!!!
재고신세가되어 뒷전으로 밀려난 고춧가루를 오늘 한번 변신 시켜보세요~!
전 오늘 동네아짐이 작년고춧가루를 버리겠다고 하는걸 가져와
저희집에 조금 남아있던 작년고춧가루와 함께 담았습니다.
내일아침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은 고추장을 주면 너무 좋아라 하겠지요?!
버릴 수 밖에 없던 고춧가루로 이웃간에 두터운 정을 느껴보세요~~! ^*^
<<재 료>>
고춧가루600g(커터나 분쇄기로 아주 곱게 갈아서 준비하기)
물2컵반, 꽃소금30~40g정도(각자 집의식성에 맞춰서...)
물엿1.5kg, 된장1.5kg(미소된장1+시판된장0.5), 정종800ml,사과퓨레800g.
[사과 퓨레 만들기]
사과4개, 설탕100g, 레몬즙2큰술, 물2컵.
*적당하게 자른 사과에 설탕과 레몬즙,물을 넣고 약한불에서 은근히 졸여 준 후에
도깨비방망이로 완전하게 갈은다음 한소끔더 끓여 만들어주세요.
*요즘 당도가 무쟈게 높은 사과로 만들면 맛도 좋지만
나중에 회먹을때나 무침할때 초고추장으로 쓰면 아주 기가막힌 맛을 낸답니다.
*도깨비방망이가 좋은건...이렇게 조리중에도 갈아주거나 으깨거나 할 수 있다는 것.
<<만 들 기>>
1.커다랗고 두꺼운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을 정도로 끓여주세요.
(이때 센불로 하지 말아주세요 물이 졸아들 위험이 있으니까요)
2.물엿을 넣고 잘저어 가면서 사과 퓨레도 함께 넣어주세요.
물엿이 녹아 부글부글 끓어 오를때까지 충분히 졸이듯이 끓여주세요.
3.불을 끄고 준비한 된장을 넣고 잘 저으면서 풀어주도록 하세요.
주걱보다 거품기로 하시면 훨씬 쉬울거예요. 물론 한쪽방향으로 저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4.양이 많으면 커단볼이나 양푼으로 옮겨 준비한 고춧가루를 살살 넣어주면서
골고루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저어주세요. 팔이 좀 아프다 싶을 정도로 저어주셔야
응어리지는 고춧가루가 없을거예요.
5.어느정도 고춧가루가 잘 개어졌다고 느껴지면 이때 준비한 청주나 소주를 넣어주면서
주걱으로 다시 잘 개어주도록 하세요.모든 재료가 잘 엉키고 섞어지면 고추장도 적당히
껄쭉할겁니다...조금 껄쭉하다 싶어야 시간이 흐른뒤에도 쓰기좋은 농도를 간직할 겁니다.
*이렇게 만든 고추장은 바로 드셔도 별로지장은 없지만
보름 후 정도가 지나면 아주 맛나게 숙성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보름후 부터는 꼭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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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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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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