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님이 전수해주신 동치미 담그는 법인데요
생배추와 무를 깨끗히 씻은다음에
배추는 반 갈라서 사이 사이에 속을 넣습니다
속은 생밤 사과 배 채썰은것, 실고추, 생강과 마늘 채썰은것 잣 등입니다
속을 넣은 배추를 짚이나 실로 꼭 동여맵니다 속이 빠지지 않게
깨끗하게 씻은 항아리에 맨 밑에 실파 묶은것을 깔고
속넣은 배추 한켜 절이지 않은 통무 한켜 그리고 실파와 갓을 한줌씩 묶어놓고
항아리에 가득 차도록 반복해서 넣습니다
사이에 배도 두어개 넣어주고 마늘 생강도 저며서 주머니에 넣어줍니다
생수를 삼삼하게 소금물를 만들어 항아리에 가득 부어줍니다
단맛을 좋아하면 약간의 단맛도 첨가하고요
포인트는 배추나 무우를 절이지 않고 생것을 쓴다는것입니다
익으면 아주 톡쏘는 시원한 동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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