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아, 아직 봄은 끝나지 않았지?^^

등록일 2005-05-02 22:16

조회수 2,86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최근에 쑥을 많이 먹습니다!

고향에 계신 엄마께서 봄이 되면 쑥으로(정말 쑥을 많이 넣은)길쭉하게 절편식으로 만들고 콩고물을 준비, 떡을 고물에 묻혀 먹는 식으로, 정기적으로 해서 드시고 제게도 보내주곤 하시는데(참 좋아해요, 이 떡.^-^)

이 떡이 쑥을 먹는 유일한 매뉴였는데;

최근 시골에 사시는 이모가 부쳤다 하시며 쑥을 많이 보내주시더군요.

좀 촉촉한 쑥, 말린 쑥.

그래서 말린 쑥으론 쑥차를 하고 촉촉한 쑥으로는 쑥국, 된장찌개에 넣어도 보고 부침개도 해먹어 보았지요.

어릴 때, 엄마가 국/찌개등에 넣어서 해주신 것 이외에 나이들어 스스로 쑥으로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쑥차, 쑥국, 쑥전도..

오늘 소개하는 요리는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또 건강에 참 이로운 바로 이 '쑥'으로 하는 부침개인데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쑥오징어전]

재료-쑥, 물오징어(또는 반건조오징어), 부침가루, 소금, 후추 각각 적당량

(기호에 따라 계란을 푼 밀가루에 하셔도 됩니다)

1.쑥과 오징어는 잘 손질해 물기를 빼둔다.
2.부침가루를 잘 풀어서 소금/후추간을 한다.
3.잘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넣어 부쳐준다
4.간장양념(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파, 양파 잘게 썬 것, 또는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다)

-접시에 담아 봄의 향취를 물씬 풍기는 쑥전을 맛있게 먹으며 봄을 제대로 즐긴다.+_+

이상입니다!

쑥과 오징어의 조합이 의외로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고유의 쑥의 매력을 고취^^;시키고

남편과는 가벼운 술과 곁들여 즐거운 부부타임을 가져도 좋겠지요.

물론 부모님들께도 좋은 간식거리가 될 수 있구요.

거창하진 않지만 간단한 재료로 맛도, 영양도 뛰어난 계절의 별미라 생각하며
봄의 대표 메뉴인 쑥(냉이, 달래도 있지만..^^)을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식생활을 위하여 조금만 시간을 투자합시다.*_*

*요리를 한 후 핸폰카메라로 이미지도 예쁘게 찍어 올리고 싶었는데 핸폰의 고장으로 인해 무산되었어요.-_ㅜ

후에 만들면 꼭 올려보고 싶습니다. 기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출처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