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굴전골

등록일 2005-03-08 15:42

조회수 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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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굴전골


--겨울철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계절입니다. 요즘 한창제철을 만난 굴을 이용한 버섯전골을 한번 드셔보세요. 국물도 시원하고,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으면서 아이들도 좋아 한답니다. 버섯은 우리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정말 좋은 건강재료라는건 알고들 계시죠?! 특히 주부님들은 버섯을 많이 드시는 것이 여성암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버섯전골이 생각보다 깊은 맛을 내기가 힘들다는 주부님들이 많이들 계셔요 오늘 그 문제점을 해결 해보도록 하죠~! 재료: 버섯 200g(느타리·표고·새송이 등 기호대로그날 기분따라...), 쇠고기(샤부샤부용) 200g,굴100g정도, 소금 약간, 파·미나리(또는 부추)·두부 적당량씩(취향대로 곤약을 쓰셔도 좋아요) 육수 5컵(물 6컵, 무 100g, 다시마 1장, 다시멸치 5~6마리, 꼬막500g:15분간 끓여 채에 밭쳐 쓴다.) 소스(간장·설탕·식초·물·양파즙2큰술씩)+와사비약간 얼큰수제비얼큰한 양념장 (고춧가루·다진 홍고추 2큰술씩, 된장·다진 마늘·다진 파 1큰술씩, 다진 생강 ⅓작은술, 혼다시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물1큰술) 수제비 반죽 재료 (밀가루 2½2컵, 소금 ½작은술, 물 1컵:모두 섞어 잘 반죽한다.) 1.꼬막손질해서 전골육수 만들어 놓기 <꼬막 손질하기> 꼬막껍데기는 더러운 것들이 많이 끼어 있으므로, 솔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준 다음, 소금물로 깨끗이 비벼 씻어 냄비에 물을 넣고 꼬막을 삶아 주세요. 이때 거품을 작은채로 계속 걷어 주세요. <꼬막삶은 물로 육수 만들기> 무한토막,다시마(10cm*10cm)1장,다시멸치5~6마리를 넣고 만들어 놓은 꼬막국물로 은근한 중불에 10분정도 끓여 채에 받쳐내면 완전한 전골 육수 완성~!* (다시멸치보다 디포리를 써주시면 국물맛이 훨씬 깔끔하면서 시원 하답니다) *왜 벌교꼬막이 비싼가?? 벌교 꼬막이 좋은이유는 벌교의 갯벌의 뻘이 단단해 해감을 잘못했을때 모래밭에서 캔 꼬막처럼 모래가 지금거리는 일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주부님들 한테 인기가 있는 거랍니다. 벌교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바다라고 하지요?! <쫀득한 수제비 반죽 만들기> 양수리에 가면 유명한 할머니 손만두집이 있어요 그곳 만두피의 느낌은 거의 예술이죠~! 반죽에 대한 궁금증에.. 할머니 말씀이 반죽은 기름넣고,달걀넣고..이런 것 다 필요 없다고 하십니다. 오로지 수타가 제일이라고 거듭 강조하시더라고요. 준비한 재료를 모두 섞어서 팔목이 조금 아프다 싶을 정도까지 계속 치댑니다. 이렇게 한참 치대어 반죽한 밀가루를 랩에 싸서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주세요. 그러면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이 숙성,강화돼 수제비가 쫀득쫀득 차지게 된답니다. (1)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물기뺀 느타리는 결대로 찢어주고,세송이는 모양을 살려 얇픈하게 썰어주고, 팽이는 밑뿌리만 잘라내고 봉지에 넣은채 씻어 물기만 빼주면 되고, 기둥을 제거한 표고는 칼을 누여서 도톰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2)쇠고기는 샤부샤부용으로 썰어 키친타월 위에 올려 핏기를 빼두고, 굴은 채에받쳐 물기를 빼두세요. (곤약을 넣으신다면 0.5cm두께로 네모지게 서너개 잘라 매잡과 만들듯이 꽈배기모양으로 만들어 준비해 주세요) (3)미나리는 잎부분의 거의 따내고 줄기를 이용합니다. 미나리는 6~7cm정도의 길이로 잘라준비하고 쪽파도 같은 기장으로 잘라 준후 머리부분은 반갈라 채치듯 준비해 주세요.(보통의 전골과 틀리게 꼬막으로 국물맛을 내었기때문에 들큰한 맛이 강한 양파는 넣지 않습니다) *버섯과 야채는 넉넉히 준비해 취향대로 리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4)전골냄비에 재료를 골고루 넣은 다음 육수를 넣고 준비한 재료들을 번갈아 가며 익혀내어 샤브샤브식으로 소스에 찍어 드시면 좋아요. (5)고기와굴, 버섯 등을 거의 다 먹으면,전골 냄비에 수제비를 떠넣고 얼큰한 양념장을 풀고, 각자집에 맞는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적당히 맞춰주시면 됩니다. (6)개인접시에 수제비를 담아 내주세요. (가끔 정다운 사이들은 냄비에 국자를 넣고 덜어내 드셔도 좋아요) ⓐ버섯만가지고 국물맛을 내려고 하면 전골맛을 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죠? 모시조개를 가지고 국물맛을 내주면 시원하면서 개운한 맛을 내준답니다. 요즈음 같은 철에는 또 꼬막이 가격도 싸고 제철이라 맛도 한층더 나거든요. 이런때는 꼬막을 이용해 국물을 우려보세요 한결 뒷맛이 개운할꺼예요. ⓑ이런 저런 방법을 다써보셔도 맛이 안난다 싶거나,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을때는 양념한 불고기를 넣고 버섯 전골을 끓여 보세요. 쌈빡한 맛이 날꺼예요. ⓒ버섯은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주세요.버섯을 물에 오래 담궈 씻으면 영양이 씻겨나가고 버섯이 물을 듬뿍 흡수해 맛이 정말 많이 떨어지거든요. *팽이버섯같은 경우는 일단 봉지에서 꺼내 뿌리쪽을 잘라 준 다음 다시 봉지에 넣어 수도꼭지에 대고 물의 역류를 이용해 씻어 주면 흐트러지는 걸 방지해 짧은 시간에 세척을 할 수 있어 아주 좋답니다. ⓓ마지막에 얼큰 수제비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식성이 조금은 얼큰한 맛을 살려 식사를 해야 개운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잘우러난 국물에 얼큰한 수제비는 완벽한 마무리를 해주기에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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