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늦은밤에 땅을 빌려쓰시는 분한테서 낮에...오이가 왔다고
동생이 한박스(1접)를 가져왔는데....오이상태가 영 아니네요~!

(에이 이왕이면 좀 쓸만할때 보내주시지 그아죠씨도 참~!!)
그렇다고 말려서 쓸 야채도 아니고 밤을 재우며 고민하다
아침에 마트에나가 부추와 양념거리를 사와
무작정 무댓뽀로 소박이를 담기로 했습니다.
맛~~~!! 걱정되죠 당연히.................얼마나 아작거려줄까??!! 싶네요
그래도 담궜습니다~!!
오늘낮에 콩국수에 먹어본 오이소박이 맛나더군요~!
휴~~~~~~~다행이다~!!

◁ 재 료 ▷
다대기오이10개,굵은소금(천일염)1/3컵,부추20g정도,쪽파20g정도,
고춧가루5큰술,다진마늘4큰술,다진생강1작은술,설탕1작은술,꽃소금3/4큰술씩
◁ 만 들 기 ▷

1.오이손질하기
오이는 껍질이 두껍지 않고 굵기가 고른 것으로 준비해 흐르는 물에 손으로
까실한 부분을 살짝 문질러 주면서 헹궈준 뒤에
적당한 길이로 잘라 한쪽에만 몸통 부분이 십자(+) 모양이 되도록 세로로
두번 칼집을 넣어 주세요.


2.소금물에 데쳐 헹구기
칼집을 넣은 오이는 소금에 절이기 전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얼음물에 바로
담갔다 꺼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연하게 타서(물1컵:소금 1+1/2큰술)오이을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김치가 무르지않고 아삭아삭하게 끝까지 먹을 수 있어요.




3.오이 절이기
손질해서 얼음물에서 건진 오이는 큰볼에 담고 준비한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준 뒤
간간히 볼을 잡고 굴리듯이 뒤집어 주면서 1~2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양념에 들어갈 부추와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잘게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시고요
마늘과 생강은 깨꿋이 손질한 뒤 절구에 찧어서 준비해 주세요.

4.오이가 알맞게 절여 졌으면
(칼집 윗부분과 밑부분을 잡고 눌러 보았을때 잘 벌어지면
알맞게 절여진 것 입니다)
찬물에 헹군 뒤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 주시면 좋아요.-->
양이 어제처럼 너무 많을때는....
소쿠리나 체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주시면 됩니다
볼에 분량의 양념과 부추와 쪽파를 넣고 수저나 나무주걱으로 버무리다 손으로
섞어 주세요(처음부터 손으로 버무리면 부추가 풋내가 난답니다)



5.오이에 속넣기
물기를뺀 오이의 양끝을 눌러 칼집 사이가 잘 벌어지도록 한 뒤
양념을 바르듯이 오이에 소를 꼭꼭 야무지게 채워주세요.
소를 채운 오이를 김치통에 차곡차곡 빼곡하게 담은 뒤
소를 버무린 그릇에 1/3컵의 물을 부너 남은 양념을 씻어 그물을 김치통에 붓고
실온에서 하룻밤 익힌뒤 김치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놀놀하게 익은 맛이 아주 좋을겁니다.


오이는 새파란 취청오이보다 굵고 단단한 조선오이(다대기)가 좋아요.
오이 소박이를 담글 때는 소 양념에 젓갈은 절대 쓰지 마세요.
꽃소금과 설탕으로만 간을 하셔야 오이의 깔끔한 맛이 살아 난 답니다.
또 다른 김치에 비해 빨리 시어질 수 있으므로....
먹을 만큼의 양만큼씩만 담그는 것이 맛있게 소박이를 먹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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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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