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반찬으로 돈까스를 만들었어요.
매일매일 만들기는 번거롭고, 한꺼번에 만들어서 한번 먹을 양 만큼
팩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가 튀겨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정육코너에서 만들어 파는 돈까스는 각종 야채를 갈아 넣고,
영양 돈까스라고 해서 사 먹어 봤는데...
고기를 먹을 줄 아는 사람은 양념한 고기보다 생고기를 좋아하는것처럼
고기는 고기 자체의 맛을 즐겨야지 양파나 파슬리처럼 향이 강한
야채가 들어가면 맛이 덜한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삼겹살만 값이 좀 비싸고, 돈까스용 고기는 싸더라구요.
생고기 전문점 같은데서 신선한 고기를 도톰하게 썰어서 눌러서
소금과 후추로만 간하구, 밀가루,계란,빵가루 입히면 간단하죠.
모든 튀김이나 전이 다 이런 순서로 만드는데, 빵가루를 입히는
튀김요리는 그냥 완제품으로 나오는 빵가루를 그냥 쓰시지 마시고
물로 촉촉하게 스프레이 해서 빵가루를 적신 다음에 요리 해 보세요.
돈까스를 튀길 때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는 걸 방지 할 수 있고~
더욱 바삭한 튀김 요리를 즐기실 수 있어요.
먹다 남은 딱딱해진 식빵 같은걸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했다 쓰셔도
좋아요.
돈까스 소스를 식당에서 먹는 것 처럼 만들고 싶으실테지만, 집에서는
재료가 넘 많이 들어서 만드시기 힘드실거에요.
완제품 돈까스 소소를 사 가지고 집에 있는, 케찹과 스테이크 소스
,물을 넣어 묽게 끓여서 얹으면 비슷한 맛이 나요.
스테이크 소스는 간이 세니까 조금만 넣으세요.
소스를 식혔다가, 마요네즈를 섞어서 돈까스를 찍어 먹게 하면
술 안주로도 좋습니다.
맛있는 돈까스 미리 만들어 두셔서 아이들 간식이나 술 안주 없을 때
이용하세요.
출장요리사 김인경 016-459-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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