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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나 고구마 전분을 많이 넣고 가늘게 뺀 국수를 매운 양념장으로 무치고 새빨갛게 양념한 홍어회를 얹은 비빔냉면~~~! 이십년 전까지만 해도 냉면하면 거의 평양식 물냉면이었는데 요즘은 이에 못지않게 함흥냉면이 전국에 체인점이 생길정도죠?? 함흥냉면의 특징은 면발이 쇠줄보다 강해야 한다네요~~!. 비빔냉면은 일명 시중에 함흥냉면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회를 무쳐 넣었다하여 회냉면 이라고도 한다. 비빔냉면은 홍어회 대신, 북어를 물에 불려 양념장에 무쳐도 됩니다. 메밀국수는 너무 오래 삶으면 쫄깃~쫄깃한 맛이 사라지니 조심하셔야 할껄요??!!! (끓는물에 냉면국수를 넣고 젓가락으로 한번 휘저은다음 건지면 된다)
<<재 료>> 주 재료 : 냉면(숙면) 600g, 배 ⅓개, 달걀 2개, 깨소금 1큰술, 오이·무 약간씩 편육 재료 / 쇠고기 100g, 마늘 2쪽, 물 2~3컵, 굵은파 약간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3큰술, 배즙 2큰술, 양파즙 2큰술,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간장 2큰술, 소금 약간 이때 고춧가루는...카터기나 파워믹스에..돌려서 아주 곱게 빻아서 쓰도록한다.. <<만 들 기>> 1). 배와 양파는 강판에 갈고, 준비해놓은 다른 양념장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 볼에 고춧가루, 배즙, 양파즙, 식초, 설탕, 다진 마늘·파, 깨소금, 간장을 넣고 섞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미리 만들어서 2일쯤 냉장고에 두었다가 사용하면 더욱 맛있다). 3). 편육은 삶아서 그대로 식힌 뒤 납작하게 썰고, 육수는 걸러서 곁들임용으로 쓴다. 4). 오이는 4㎝ 길이로 토막을 내어 반으로 갈라서 얇게 썰어 소금과 설탕에 절이고, 무는 같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설탕·식초에 절인다. 배는 같은 크기로 썰어서 설탕물에 담근다. 5). 달걀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끓기 시작할 때까지 젓가락으로 빙빙 젓는다 (노른자가 가운데 가도록 하기 위해). 끓기 시작하면 10분쯤 삶아 찬물에 담가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썬다. (국수삶을 물에 계란은 첨부터 넣고 가치 삶아주면 됀다) 6). 냉면은 비틀어서 서로 붙은 것을 뗀 다음 끓는 물에 아주 살짝 삶아서 재빨리 소쿠리에 쏟아 찬물에 손으로 비비면서 씻은 뒤, 사리를 지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7). 그릇에 냉면 사리를 담고 그 위에 배·오이·무·편육·달걀을 얹어 양념장을 곁들인다. 기호에 따라 겨자·참기름·식초 등을 더 넣어서 비벼 먹는다.
Cooking Point
저희 엄마는 비빔냉면 다대길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쓰십니다... 비법을 근데 써봐도 이상하게 엄마 맛은 안나던데요??? 우리엄마 비빔냉면 다대기 : 고운고춧가루 3큰술,배즙 2큰술, 양파즙 2큰술, 겨자1큰술, 다진 마늘 1큰술,다진파 2큰술, 설탕 4큰술, 흰물엿 1큰술, 사이다 적당히, 진간장 2큰술, 생강즙 1큰술, 식초 4큰술, 계란 노른자 삶은 것 1개(으깨서), 소금 약간
분량의 재료를 볼에 넣고 잘저어서 만든다. (냉장고에 한이틀 넣어두면.....양념이....숙성이 되어서...제대로 된 맛이.....난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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