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떡 복 이

등록일 2001-03-30 18:37

조회수 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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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떡복이 하면.....떠오르는 단어~~!
"신당동 떡뽁기 집" c.f에서 며느리도 몰러~~!!를 외쳐서 더유명해진...
즉석 떡뽁기....
70년대 중반에는 뮤직박스를 설치해서 맛있는 떡볶이와 듣고싶은 음악을 들으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는데.... 
그래서 지금의 스타처럼 DJ를 쫓아다니는 팬들도 있었죠.
그때 유명한 디제이...뒷주머니에..도끼빗 꼿은 "허리케인. 박" 
하지만 신당동도 사람들의 입맛이 햄버거와 피자로 바뀌면서 이제는 많이 줄었다고 하던데요.
전 그때....이대입구의..."티파니"에 가서...즉석 떡뽁기를 먹었지요.
오늘 저녁..아님 낼 오후에...아이들과 함께...식탁에 물을 병째 갖다놓고서...
즉석 떡복이로...한판 걸판지게....먹어 볼까요~~~~!!!

<<재 료>> 주재료:떡복이용 가래떡--300g,오뎅(부산어묵 제일 얇은것)2장,튀김만두4개,쫄면사리 반줌,라면사리1개,육수1컵반. 야채재료:양배추3장,대파1대,양파1/2개,당근1/2개. 양념 다대기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춘장1/2큰술, 육수 3큰술, 맛술1/2큰술,물엿1큰술, 다진파 1큰술, 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만 들 기>> 1. 부드러운 가래떡은 그대로 준비하고 딱딱한 것이라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한다. 2. 양파, 당근, 양배추는 깨끗이 손질한 후 3cm 길이, 1cm 폭으로 썰어서 준비한다. 3. 대파는 말끔히 다듬어 씻은 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4.분량의 양념들을....그릇에 담아서..잘 섞어 준다(다대기 완성) 5.움푹한 팬에...준비한 야채재료와 주재료를 안치고...위에..(4)의양념 다대기를...얹히고 육수를 부어서 불에 올린다... 6.이때...삶아서 까놓은 달걀이 있으면....같이..끓여서 주어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육수(멸치다싯물이 면 좋지만...안됨 맹물도 괜찮다)는 조금 넉넉히 준비해서...불에서 끓이면서 먹는것이니까...졸으면..육수를 조금 더 넣어주어도 좋다...불조절을 잘 하면서...먹으면 된다.(먹기 시작할때...라면 사리와..쫄면 사리부터 먹는게 좋다) 즉석 떡뽁기의 묘미는...눈앞에서..보글보글 끓으면서....냄새가 퍼지면.입안에서 저절로 군침이 돌게 하는것 같다. 새끼손가락 굵기의 작은 떡과 종이처럼 얇은 오뎅, 튀긴 만두, 계란 등 푸짐한 속재료들이 다 끓자마자 맵고 뜨겁지만 아구아구 먹게된다. 즉석 떡볶이는 직접 끓여먹는 맛과 다양한 재료들을 먹는 풍성함에 그 묘미가 있었습니다. 신당동떡볶이의 알려진 비밀인 고추장은 춘장을 섞기 때문에 맵지만 구수한 맛이 끝에 남게 한다는거죠. ◈쿠킹팁◈

금방 한 떡볶이의 떡이 딱딱하다구요? 준비한 떡은 꺠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끔히 없앤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후 떡을 넣고 바삭바삭하게 튀기거나 데쳐 내면 불지 않는 쫄깃쫄깃한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조금만 귀찮은것을 마다 하지않으면...긴시간 행복해 질 수 있답니다. 이젠 춘장정도는 웬만한 슈퍼에서도 다 판매를 합니다 구하기가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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