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겨울을 지내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맛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겨울 동안 먹어온 김장김치에서 산뜻한 맛을 내는 햇김치를 찾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봄에 나오는 파릇파릇한 야채들로 담근 김치는 잃었던 입맛을 찾아 주는데는 그만이죠. 봄 김치는 한 번에 많이 담그기 보다는 여러 가지 김치를 자주 담가 먹는 것이 좋고, 담근 즉시 먹는 겉절이는 그 산뜻한 맛과 향이 보기만 해도 봄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봄에 담궈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따라 해볼까요. ^^; ★ 열무,얼가리 배추 봄김치 ★ <<재 료>> 열무 1단, 봄배추 1단, 붉은 고추 10개, 실파 ⅓단,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통깨 1큰술, 소금 3큰술, 새우젓국 3큰술, <<만 들 기>> 1.열무와 봄배추는 깨끗이 씻고, 길이가 길면 반을 잘라서 소금에 살짝 절여 놓는다. 2.파도 열무의 길이와 같게 썰어 놓는다. 3.말린 붉은 고추는 배를 갈라 씨를 빼고 물에 충분히 불려서 절구나 분말기에 넣고, 마늘· 생강도 넣어 곱게 갈라 놓는다. 4.절여 놓은 배추와 열무는 풋내가 나지 않도록 살짝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5.(3)의 갈아 놓은 양념에 새우젓국을 넣는다. 6.열무와 봄배추에 실파를 넣고, (5)의 양념으로 살며시 버무린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통 깨·실고추를 넣는다. 7.열무·봄배추김치가 익으면 그릇에 담아 낸다.◈쿠킹팁◈
찹쌀이나 밀가루풀을 쑤어 버무리면 빨리 익고 풋내도 없어 맛이 산뜻하다. 물김치로 할 때 는 풀물을 넉넉히 쑤어 부어 준다. 봄배추와 열무는 잎이 여려서 거칠게 손질하면 풋내가 나므로 잎이 다치지 않도록 씻을 때나 버무릴 때에 살살 다뤄야 한다.
★ 봄 동 겉절이 ★ <<재 료>> 봄동300g, 소금2큰술, 홍고추2개, 실파2뿌리 양념장 : 굵은고춧가루3큰술, 국간장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생강1/3작은술, 설탕1작은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작은술 <<만 들 기>> 1. 봄동의 잎을 한장씩 떼어 내고 홍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제거한다. 2. 실파도 짧게 썰어 준비한다. 3. 잎이 너무 크면 손으로 찢어 준비한다. 4. 손질한 봄동에 소금을 넣고 살짝 절인다. 5. 절인 봄동은 물에 한번 헹구어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6.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설탕, 국간장을 넣고 다데기를 만든다. 7. 봄동에 다데기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8. 마지막에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는다. ** 봄동으로 하는 겉절이는 먹기 직전에 버무려야 제맛이 납니다. ★열무 물 김치★ 연한 열무만 골라 국물을 넉넉히 잡아 만든 시원한 열무 물김치... 조선오이를 곁들이면 더욱 시원한 맛이 난다.밤참으로...소면이나 냉면을 차게 식힌 열무 물김치에 말아 먹어도 별미다. <<재 료>> 열무 3단, 봄동 1단, 굵은 소금 ½컵, 쪽파 ½단, 풋고추·붉은고추 각 5개씩 국물 물 10컵, 밀가루 3큰술, 붉은고추 8개, 마늘 2통(마늘1통에 풋마늘 3대를 써도 괜찮다) 생강 1톨, 소금 3큰술, 설탕 ½큰술 <<만 들 기>> **손질과 준비*** 1.열무는 싱싱하고 연한 것으로 골라 깨끗이 다듬어 4∼5cm 길이로 썰고 소금을 뿌리고 물을 끼얹어 절인다. 2. 봄동은 깨끗이 다듬어 4∼5cm 길이로 자르고 열무와 함께 절인 다음 다 절여진 열무와 봄동은 씻어 건진다. 3. 쪽파은 다듬어 씻어 5cm 길이로 썬다. 풋고추·붉은고추도 어슷어슷하게 썬다. 4. 국물만들기: 물 10컵과 밀가루 3컵을 넣어 저으면서 묽게 풀을 쑨 다음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식힌다. 5. 마늘·생강은 깨끗이 다듬어 반으로 자른다. ◆ 담그기 1. 반으로 자른 마늘과 생강, 썰지 않은 붉은 고추를 분마기에 넣고 함께 갈아 고추양념 을 만든다. 2. 열무와 봄동에 붉은고추, 풋고추, 쪽파, 갈은 고추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 항아리에 담는다. 3. 만들어 놓은 국물을 붓고 익힌다. **오이소박이***(요리방에있슴) **나박 김치***(요리방에있슴) *나박김치를 만들 때 미나리는 김치가 하룻밤 정도 간이 밴 후 넣어야 김치가 쉽게 시어지지 않고 맛이 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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