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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별미로 먹는 수제비가..... 조금 연세드신 어른들은..어려운시절에...식량으로 드셔서 싫어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우리는 그런시절을 모르고...넘 편하고,배부르게 살다보니.... 이제..그시절..음식이..별미로 변신했네요. 음식이 그런것처럼 경제도 확실하게...변화했으면 좋으련만...... 별다른 반찬 없이도...한끼를 즐겁게..보낼 수 있는 수제비~!! 국물과 건지가 틀리는데 따라서 맛도 틀려지죠~?? 오늘은 기본적인 수제비를 올릴께요~~~!!<<재 료>> 반죽재료--밀가루 300g, 물 100cc,달걀 1개, 식용유 1큰술, 소금 건지와 국물재료-- 바지락조개800g,감자2개,양파1개,애호박1/2개,파1뿌리,마늘2쪽,풋고추2개,국물용멸치조금.(국간장,소금--조금) 양념장--양념장(간장 2큰술,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맛있는 수제비 반죽 만들기 볼에 밀가루와 식용유, 소금을 담고 물에 달걀을 넣고 잘 풀어서 붓고 반죽을 한다. 한참 치대서 표면이 매끈해지면 비닐 주머니에 담아 냉 장고에 1시간쯤 두었다가 사용한다. **감자수제비할 때 감자를 썰어넣으시지만 말구요. 밀가루 반죽할 때 물을 넣지마시고 감자를 갈아서 넣어 반죽해 보세요. 좀 질어도 된다. 그러면, 말 그대로 감자수제비지만, 감자를 넣는 것하고는 또다른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담백한 감자수제비가 된다.이방법은 강릉이..고향인 올케 한테...배운 방법이다. **수제비 반죽이 너무 두껍게 떼어지면 맛이 없다.조금 질게 반죽해 손에 물을 묻혀가며 떼면 반죽떼기가 훨씬 쉽다.
*가끔 당근즙,시금치즙,녹차가루를 이용한 웰빙수제비반죽도 괜찮지 않을까요?<<만 들 기>> 1)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끓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멸치는 건져내고 식혀둔다. 2)바지락은 흐르는 물에서 비벼 씻어 찬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담가 두어 해감을 토하게 하고 (1)에다 끓인다. 3)조개물이 끓으면 조개를 골라주어 이물질이 나오게 한 뒤 조개는 건져두고 가만히 윗물만 따라 장국으로 이용한다. 4)감자, 호박은 반을 갈라 반원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깨끗이 씻어 채로 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5)(3)의 조개장국이 끓으면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호박, 감자,양파등 더디 익는 야채부터 넣어 끓인다. 6)야채가 익으면 수제비 반죽을 조금씩 얇게 떠서 장국에 떼어 넣고, 7)밀가루 반죽이 떠오르면 풋고추와 파,다진마늘을 넣고 잠깐 더 끓인 다.(이때..달걀을 풀어 넣는 집도 있다) 8)그릇에 수제비를 떠놓고 건져 놓은 조개를 띄우고 양념장을 곁들여낸다. ◈ 김치 수제비 ◈
김치 수제비의 맛의 비결은 숭늉으로 끓인다는거..하하하.. 처음에 냄비에 한주걱의 밥을 잘펴서 불어달군후 물을 조금씩 부우면서 숭융을 만든 후 뽀얀 숭늉을 쪽따라서 김치와 다시마를 넣고 물을 부어끓인다.(신 김치면 더욱good) 물이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반죽을 뚝뚝 잘펴서 넣고 갖은 양념과 간을 한후 다시 한번 끓인다.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넣어야 국물이 깨끗하고 간도 너무 짜지지 않는다. 장국에 김치를 먼저 넣고 풀어지도록 푹 끓인 뒤 야채를 넣어야 더욱 맛있다. 밀가루 반죽에 소금과 계란을 넣으면 더 쫄깃하고 맛있다.
집에서도 해물과함께 낙지한마리수제비를 한번 만들어보셔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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