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치는 비린내가 많이 난다면서...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하지만..역시..생선은..비려야..제맛이 나죠?? 비린 생선 맛없는거 보셨어요?? 우리..패밀리 마켓에서도..먹갈치 같은 것 좀..공동구매 해주면 좋을텐데....... 전 생선조림을 하면..생선보다도..그밑에..무조림을..너무좋아해서... 엄마가..항시..일부러 많이 넣으시곤 햇써요.... 가시바른 갈치살를...오늘..남푠 밥숟가락에..올려놔...주시지 않을래요??? 흠~~~~사랑이..가득한 식탁이 될꺼 같아요~~!!
갈치1마리,무4x4cm 토막 여러개..고구마순100g,청양고추3개,대파1뿌리 ◈조림장 고추가루1큰술,고추장1/2큰술,생강즙조금,다진마늘1큰술,설탕1큰술,간장1큰술, (다싯물있으면..넣으면 좋다.)-->정말로 일식집 무조림 맛이 납니다.
1)갈치는 칼끝으로 비늘을 긁어 낸 뒤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다.(요즘은..생선코너에서..조림용,구이용에..맞추어서 손질을 해주기 때문에...) 2)갈치를 5cm 길이로 토막을 낸다. 3)무는 도톰하게 네모지게..여러토막 썬다.대파는 4cm 길이로 토막 내어 반을 가른다.청양고추는 어슷썰어서 씨를 털어낸다. 4)고구마순은..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5)냄비에 먼저 무와 고구마순을 깔고 갈치를 올린다. 6)조림장과 다싯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센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줄여 10분간 조린다. 7)국물이 조금 남았을 때 뚜껑을 열고 반가른 대파와 붉은고추를 넣은 후 잠시 뜸을 들인다. 8)생강즙이 미쳐 준비안돼서 양념장에 못넣은 사람은 이때 식초를 1큰술 냄비 가장자리로 뿌리듯...넣어준다. 9)갈치조림이 완성되면 접시에 갈치를 가지런히 담고 한 옆에 무를 곁들여 낸다.
무대신..감자나 우엉을..함께..조리기도 한다. 또 한가지 보통 갈치를 먹음직 스러운것을 찾다보면 너무 비싸 망설이게 되지요 하지만 갈치 조림은 갖은양념이 들어가 그리 비싸지 않은 수입 갈치를 써도 된답니다. 수입갈치는 살이 상당히 많아 갈치조림을 하면 맛도 좋고 값도 저렴해서 일석 이조랍니다.
*제주도 은갈치구이의 맛은 혀끝에서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point~~**
갈치는 많은 단백질과 당질을 함유하고 다른 생선에 비해 풍미가 있다. 그러나 껍질 부의 은백색의 색소는 소화도 안 될 뿐만 아니라 영양가치도 없으므로 말끔히 벗겨 내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생선 조림을 할 때 무와 함께 조려 주는 방법은 영양적으로도 바람직하다.
galchizorimB_1.jpg(33.38KB)
추천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