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농장 텃밭은 가꾸는 보람, 먹는 즐거움으로 가족들의 결속력도 다지고, 마음과 몸을 힐링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 되기도 한다. 텃밭은 처음 일구는 경우라면 한 평 정도로 시작해 알뜰히 가꾸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텃밭을 가꾸면 생명의 소중함, 먹거리를 대하는 태도 개선 등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다.
주말농장 시작하기
주말농장은 작은 평수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석이다. 한 평 정도만 해도 가족들이 먹을 채소는 충분히 수확할 수 있다. 텃밭을 결정할 때는 우선 토질을 먼저 보도록 한다. 모종삽으로 땅을 약간 파서 진흙성분이 많은지 모래 성분이 많은지 알아둔다. 진흙성분이 많은 땅은 물 빠짐이 좋지 않다. 흙이 딱딱하고 진흙성분이 많을 때는 모래나 연탄재 부순 것을 섞어주면 좋다. 토질 개선 작업은 추수가 끝난 후에 하면 좋다. 기름진 흙으로 만들 때 좋은 것이 음식물 쓰레기 발효시킨 것인데, 추수 후에는 땅에 뿌려두면 되고 여름에는 완전히 발효시켜서 뿌린다.
①땅 고르기 - 4월 초순 정도에 시작한다. 돌이나 잡초를 제거하고 삽이나 괭이로 딱딱하게 굳은 흙을 깨서 부드럽게 해주는 과정이다. 땅 고르기가 끝나면 밑비료나 복합비료를 골고루 뿌려준다.
②이랑 만들기 - 둔덕과 고랑을 만든다. 심을 작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둔덕은 30㎝, 이랑은 20㎝ 정도가 적당하다.
③심을 작물 선택하기 - 4월 중순에서 4월 말에 결정한다. 상추, 시금치, 고추, 토마토, 쑥갓, 오이, 호박 등은 기르기 쉬운 채소. 초보자가 선택해도 잘 자란다. 옥수수, 호박, 들깨, 콩은 텃밭 가장자리를 둘러 심으면 좋다. 상추나 시금치는 한여름을 빼고 언제든 여러 번 심어도 좋다.
④모종심기 - 초보는 씨를 뿌리는 것보다 모종을 심도록 한다. 심는 간격은 작물이 다 자랐을 때 키를 고려해서 심는다. 상추는 20㎝ 간격으로 고추는 60-80㎝ 간격이 적당하다.
모종심기를 할 때는 맑은 날보다 비가 오는 날이 좋고, 맑은 날에 심었다면 물을 흠뻑 주고 1주일 정도는 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⑤관리하기 - 고추, 토마토, 오이는 지주대를 만들어주고, 비료는 모종이 10㎝ 이상 자란 다음에 준다. 비료는 월 1-2회가 적당하지만 고랑에 주고 화학비료 대신 계분을 사용하면 좋다. 비료는 1평 기준으로 한두 줌 정도가 적당하다.
⑥장마, 한여름 지내기 - 장마기간에는 고랑을 점검해 물빠짐이 잘 되는지 확인해두고,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잎채소는 전부 수확하는 것이 좋다. 오이, 호박, 토마토는 지주대를 조정해준다.
주말농장, 초보자에게 인기 좋은 토마토, 고추
토마토와 고추는 주말농장 텃밭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좋은 작물이다. 기르기도 쉽고 음식으로도 즐겨 먹는 작물이기 때문.
①토마토 - 토마토 모종을 고를 때는 키가 너무 크지 않고 전체모습이 장방형으로 안정적인 것이 좋다. 병충해가 없어야 하며, 손바닥에 놓아도 흔들거리지 않아야 한다. 또 잎은 진한 녹색이고 두툼하면 좋고 꽃떨기에 꽃이 충실하고 꽃봉오리가 여러 개 맺혀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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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 한 송이에 꽃이 3-7개 정도 달리는데 너무 많으면 과실이 작아지고 맛도 없으므로 4개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따버린다. 열매가 익어갈 때는 포기의 맨 위를 잘라주면 빨리 익는다. 열매가 맺힌 후에는 물을 많이 주면 과일의 맛이 떨어지므로 물관리를 잘 해야 한다.
②고추 - 고추는 먼저 밭을 만들 때 땅의 물 빠짐에 주의해야 한다. 배수가 잘 되게 이랑을 꾸며줘야 하는데, 이랑의 폭은 30㎝ 정도로 만든다. 이랑을 만들기 전에 퇴비와 밑거름을 해주고 검은 비닐로 피복하면 잡초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심을 때는 포기 사이는 70㎝ 정도가 적당하다. 고추는 바람에 잘 쓰러지므로 지주를 반드시 세우도록 한다. 웃거름은 1개월에 1회 정도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고추대 주변의 흙에 주고 그 위를 흙이나 풀로 덮어두면 된다. 고추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때 처음에는 몇 개씩 따주어야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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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is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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