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여좌천,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여의도 윤중로, 안양천 벚꽃길, 경주 보문단지 벚꽃길, 서울 숲 벚꽃길, 삼척 맹방, 어린이대공원 벚꽃길, 김제 청도리 고갯길 벚꽃, 마이산 벚꽃, 대구 신천공원, 서울 당인리 화력발전소 벚꽃길, 남해 선진리성 벚꽃 등 벚꽃이 아름다운 길이 많다. 벚꽃이 아름다운 길, 벚꽃축제 등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_진해 경화역, 벚꽃이 만개한 철로 위로 기차가 천천히 지나간다. 기차가 서지 않는 역이지만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피워내는 꽃과 기차가 어울려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벚꽃축제 장소와 일정
| 진해 군항제 일정: 4월1일~4월10일 장소: 창원 중원로터리 및 도심 일대 |
영암 벚꽃축제 일정: 4월4일~4월7일 장소: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 |
| 팔공산 벚꽃축제 일정: 4월11일~4월15일 장소: 대구 팔공산 분수대 광장 |
수안보 벚꽃축제 일정: 4월18일~4월20일 장소: 충주 수안보물탕공원 |
|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 4월13일~4월20일 장소: 서울 국회의사당 뒤편 일대 |
경포 벚꽃잔치 일정: 4월13일~4월20일 장소: 강릉 경포대 일원 |
◎꽃잎 날리는 벚꽃길, 둘이 걸어요~
아름답고 걷기 좋은 벚꽃길로 널리 알려진 곳은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나무는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꽃길은 걷기 편하게 테크로 조성돼 있거나 탄성고무 바닥재 등으로 만들어져 오래 걸어도 피곤함이 덜하다. 벚꽃길은 보통 길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나무가 늘어서 있고 길게 늘어진 가지에 뭉개뭉개 벚꽃이 피어 꽃터널을 만들어낸다.
축제기간에는 사람이 넘치지만 축제기간을 살짝 벗어나면 한가롭게 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사진_진해 여좌천 벚꽃길. 여좌천은 나무가 있는 도로변의 산책로와 도로 아래 산책로 두 곳 다 걸어볼만하다. 도로 아래 산책길은 머리 위로 아름드리 핀 벚꽃을 올려다보며 졸졸 흐르는 개울, 흐드러진 유채꽃도 함께 즐기며 걷기 좋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살펴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올해는 개화시기가 빨라져서 축제시기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겹치는 곳이 많은데, 벚꽃이 만개하여 풍성하게 핀 때도 꽃길 걷기 좋지만, 꽃이 지기 시작하면서 벚꽃 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때도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꽃이 피는 계절에는 어디를 가나 사람이 꽃보다 많다. 이렇게 사람 많을 때는 좀 더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꽃과 주변 마을도 함께 감상한다는 생각으로 여유롭게 즐기면 좋다. 특히 진해는 어디를 가나 벚꽃이 풍성한 곳이므로 꼭 사람이 붐비는 곳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꽃드라이브를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움직이다 마음에 드는 곳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낯선 동네를 산책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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