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재발견

등록일 2007-02-13 09:57

조회수 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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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원짜리 동전의 이유 있는 변화
1966년 최초 발행 시는 아연12%, 구리 88% 비율로 주조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리의 국제 금속가격 상승에 따라 1970년 7월부터 2006년 12월 18일 이전까지 구리 비율을 낮추는 대신 상대적으로 아연의 비율을 높여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연과 구리의 비율을 35:65 맞춰 발행되던 10원짜리 동전은 2006년 12월 18일 기존의 10원짜리 동전에 비해 지름과 무게가 대폭 감소된 크기와 붉은색 색상으로, 구리를 덧 댄 알루미늄재질로 원가절감을 토대로 발행 되었습니다. 이번에 바뀌는 10원짜리 동전은 기존 동전에 비해 연간 제조비용 약 40억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멜팅포인트는 주화의 소재로 사용되는 금속 시세가 통용되는 주화 액면금액과 같아지는 시점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번 10원 주화가 새롭게 탄생된 이유도 바로 멜팅포인트에 근거하는데 기존의 10원짜리 주화처럼 통용되던 때의 액면가보다 원가가 비싸진다면 어떤 현상이 빚어질까요? 주화를 고온으로 녹여 나오는 금속을 분리,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화를 녹여 필요한 금속을 추출할 때 제반되는 시설비와 신품의 70%에 불과한 중고가격이 적용되는 주화 금속으로는 이해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에 주화를 녹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 없습니다. 하지만 통용되는 주화의 멜팅포인트가 월~등히 높아진다면..? 그에 대한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기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이 빚어지기 전 정부는 주화의 소재를 저렴한 소재로 바꾸는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2>연도별 10원짜리 동전의 가치
30배 고배율 현미경 관찰로 마모와 유통된 흔적에 따라 BU(完全 未使用), UNC(未使用), AU(準 未使用)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런 기준 외에도 화폐수집 전문가들이 삼는 기준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워 같은 년도에 발행된 화폐라도 가치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명시된 연도별 10원짜리 가격은 BU(完全未使用)기준에 의한 것으로 사용된 동전이라면 그 가치는 더도 덜도 아닌 10원에 불과합니다.

-1966년 발행 된 10원 : 약 120,000원
-1966년 발행 된 C급 10원 : 약 350~1,500원
-1966년 발행 된 D급 10원 : 약 300~1,000원
-1967년 발행 된 10원 : 약 80,000원
-1968년 발행 된 10원 : 약 140,000원
-1969년 발행 된 10원 : 약 120,000원
-1970년 발행 된 황동 10원 : 약 100,000~150,000원
-1970년 발행 된 적동 10원 : 약 300,000원~1,300,000원
-1970년 발행 D급 10원 : 약 10~300원
-2006년 발행 된 새 동전 10원 :1억 개 이상 발행된 2006년 새 동전은 미사용으로 장기간 보관하더라도 희소성의 가치가 전혀 없는 까닭에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3>각 화폐별 제조 단가
현재 통용되는 단위별 화폐의 제조원가는 얼마나 될까요? 액면가와는 또 다른, 화폐의 제조원가를 알아 봅니다.
-100,000원 자기앞수표 : 28원
- 500원 동전 : 105원
- 100원 동전 : 75원
- 50원 동전 : 50원
- 10원 동전(舊) : 38원(국제 금속가격에 따라 9원에서 꾸준히 증가됐음)

4>10원 동전과 관련한 사건
1970년에 발행된 10원짜리 동전의 가치평가로 2006년에는 현재 통용되는 화폐를 중심으로 투기양상이 빚어졌으며, 포장도 뜯지도 않은 10원짜리 동전 1000개가 자루 채 인터넷에경매에서 8만∼9만원씩 거래되는가 하면 각 은행창구에선 10원짜리 동전 교환을 원하는 사람과 한국은행에 10원짜리 동전의 가치평가를 문의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는 2007년 새 주화가 발행되는 이유로 마지막 발행이 된 2006년 10원짜리 동전에 때 아닌 투기수요가 몰린 것입니다.

전문 화폐수집상들에게서 고가로 거래되는 화폐는 역사상 중요한 사건과 관계되거나 특이한 발행 배경을 두었다는 점 외에 희소성과 보존 상태(마모)에 따라 큰 편차를 보입니다.
아래는 지금은 통용되지 않지만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했던 주화로 1988년 재평가 된 화폐의 가격임을 밝힙니다.(현재 우리나라 고가의 화폐는 구한말 시대 통용되던 화폐로 조선시대나 고려시대보다 더 고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환은화 태극휘장 미사용 : 16,000,000원
-십문 청동화 태극휘장 미사용 : 500,000원
-오문 청동화 태극휘장 미사용 : 300,000원
-일환 은화 이화휘장 미사용 : 14,000,000원
-닷냥 은화 미사용 : 2,700,000원
-닷냥 은화 미품 : 1,100,000원
-한냥 은화 (개국 501,502) : 400,000원
-반화 은화 미사용(광무9년) : 380,000원
-반화 은화 미품 : 140,000원
-반화 은화 미사용(광무10년) : 400,000원
-반화 은화 미품 : 150,000원
-반화 은화 미사용(광무 11년) : 480,000원
-반화 은화 미품 : 170,000원
-반화 은화 미사용(융희2년) : 500,000원
-반화 은화 미품 : 180,000원
-이십전 은화 미사용(광무9년~융희4년) : 150,000~280,000원
-십전 은화 미사용(광무10년~융희4년) : 45,000~100,000원
-오전 백동화 미사용(광무9년~융희3년) : 80,000~90,000원
-일푼화 동화 미사용(개국501~505년) : 150,000~300,000원
-이전 청동화 미사용(광무9년~융희4년) : 80,000~100,000원

새 화폐가 통용되는 때는 화폐수집애호가들이 가장 바쁜 때입니다. 발행된 신권의 일련번호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까닭에 1월 22일 10,000원권 신권 교환일에도 텐트에서 몇날며칠을 세우기도 했다는데요, 그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지폐의 일련번호가 무엇이길래?
지폐를 관찰하다 보면 직사각형을 기준으로 왼쪽 위 꼭지점과 오른쪽 아래 꼭지점 주위에 일련번호가 보입니다. 이렇게 매겨진 일련번호에 따라 같은 액면가라도 화폐수집애호가들의 거래 기준에 따라 거래금액이 달라집니다.

2>트리플A..?
화폐수집가들이 말하는 트리플A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신권의 경우 일련번호는 기존의 한글 ‘가나다라...’가 아닌 알파벳과 숫자의 혼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새로 통용되는 신권화폐의 일련번호는 AA0000001A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이며 주화의 경우 발행연도가 인쇄되는 반면 지폐의 경우는 발행연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빠른 번호일수록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반면 지폐 일련번호의 알파벳이 동일하지 않으면 희소성이 떨어져 그 가치는 하락하기 때문에 트리플A를 선호 합니다.
하지만 발행된 트리플 A 지폐 중 AA0000001A~AA0000100A까지 100장 한 다발(묶음) 금융박물관에 소장되었고, AA0000101A~AA0010000A는 조폐공사의 경매용 이기 때문에 지난 22일에 한국은행에서 이뤄진 화폐교환은 AA0010001A~AA0030000A까지이며, 일련번호 AA0030001A 이후의 신권은 시중 은행을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지폐의 일련번호는 앞서 말한 대로 AA0000001부터 발행되는데 AA09999999A까지 발행되면 일련번호 AA1000000A 신권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앞서 말한 소장가치의 일련번호가 유통 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될지 각자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3>지폐도 줄을 잘 서야한다고~!!
레이더노트는 지폐에 부여된 일련번호 중 중앙의 숫자를 기준으로 좌우 대칭되는 일련번호를 의미합니다. 미사용권 지폐를 기준으로 현재 10000원권은 약 4~5만원선, 5000원권은 약 3~4만원선, 1000원권은 약 2만원 선의 거래가격을 이룹니다.

-레이더 : 일련번호의 중심을 기준으로 좌우 숫자가 동일한 번호를 말합니다.
예)1234321, 7890987, 5328235.......
-리피터 : 일련번호의 중심을 기준으로 좌우 숫자 연속배열이 동일한 번호를 말합니다.
예)1234123, 5329532, 4965496.......
-사다리 : 일련번호의 1,4,7번째 숫자가 동일하고 사이사이 숫자의 연속배열이 동일한 번호를 말합니다.
예) 3213213, 6446446, 9257925.......
-스트레이트 : 일련번호의 모든 숫자가 연속으로 배열된 것을 말합니다.
예)8901234, 5678901,1234567.......
-솔리드 : 일련번호의 숫자가 모두 같은 번호를 말합니다.
예)2222222, 5555555, 7777777.......
-밀리언노트 : 일련번호의 숫자 중 첫 번째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가 모두 0인 번호를 말합니다.
예)2000000, 3000000, 5000000.......

4>다발지폐?
화폐수집애호가들이 종종 사용하는 다발지폐의 의미는 100만원씩의 묶음을 뜻합니다. 앞서 말한 일련번호에서 100매 묶음을 그대로 수집하고 있다면 통용된 지폐가 아니란 것을 의미하기에 소장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화폐수집은 취미에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으로 시작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화폐수집은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이다보면 고가품의 진위를 논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고가품의 진위여부를 감정해 줄 수 있는 화폐상 협회나 공인 기관이 없는 실정으로 고가품을 구입할 때에는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앞서 말한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수집된 화폐는 희소성과 보전 상태에 따라 액면가와는 또 다른 가치평가를 기대할 수 있고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재테크 수단으로 삼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 헛된 욕심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습니다.
1>탄생배경
“오라이~~”로 기억되는 버스 안내양들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시행된 버스 토큰은 1977년 12월 1일 처음 통용되었습니다. 버스 안내양들의 ‘버스 요금 빼돌리기’를 막는다는 명분 하에 몸수색과 실랑이가 자주 벌어지던 사회적 배경에서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토큰을 사용했으며 토큰은 요금 지불에 있어서도 많은 편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사용대상에 따라 토큰과 회수권으로 구분하는데 회수권은 학생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토큰 이 사용되던 배경과 사회풍속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토큰 사재기
버스요금 인상이 있을 때 마다 토큰 사재기가 빈번했으며 유통물량이 적었던 것과 맞물려 토큰 구입이 쉽지 않은 폐단을 막기 위해 색상 변화의 묘안을 짜내어 토큰 역시 리폼되어 통용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3>버스카드
전국에서 제일 처음 토큰제를 도입했던 서울시는 1999년 토큰제를 폐지했고 교통카드를 대신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회수권 역시 요즘엔 교통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자취는 시간과 함께 흘러 우리의 기억 속 추억에 남아있을 뿐이며,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사용 중 이지만 전자칩이 내장된 것으로 기억 속의 토큰과는 거리과 멀다 할 수 있습니다.

4>토큰과 회수권의 가치 평가
추억의 소장품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구입을 희망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가치평가는 사실상 기대하기 힘듭니다.

화폐 가치의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은 크게 희소성과 보전상태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희소가치가 있다 해도 보전 상태가 좋지 못하면 가치평가가 하락되는 원이이 되기 때문에 아래의 주의사항을 준수토록 합니다.

1>화폐 보관법
-지폐나 주화를 위한 홀더나 앨범에 보관하고 직접 손으로 만지는 것은 금물이므로 반 드시 장갑을 끼고 만지도록 합니다.
-습기는 화폐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장마철에 특히 세심한 신경을 씁니다.
-주화의 경우 마모도에 따라 그 가치평가는 극과 극에 달합니다. 따라서 두드려서 소 리를 내여 보는 자체도 금해야 하며 실수로 떨어뜨려 마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천을 깔아 보관합니다.
-현용 화폐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채 통째로 관봉(자루 또는 박스형태)에 그대로 보관하기도 합니다.
-세심하게 보관하는 경우는 호흡까지 삼갑니다.

2>수집전문 사이트
다음은 수집전문 사이트로 수집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명시된 곳 외에도 검색창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사이트나 카페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http://www.auc25.com/v2/
-http://www.kobay.co.kr/
-http://cafe.naver.com/antimaker.cafe
-http://cafe.naver.com/soojip114.cafe
화폐수집은 취미에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으로 시작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화폐수집은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이다보면 고가품의 진위를 논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고가품의 진위여부를 감정해 줄 수 있는 화폐상 협회나 공인 기관이 없는 실정으로 고가품을 구입할 때에는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앞서 말한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수집된 화폐는 희소성과 보전 상태에 따라 액면가와는 또 다른 가치평가를 기대할 수 있고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재테크 수단으로 삼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 헛된 욕심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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