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의 유혹! 경품테크 노하우

등록일 2006-10-12 09:45

조회수 10,95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2000년도쯤 모 기업이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놓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일이 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처럼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경품마케팅
은 기업의 중요 홍보수단 중 하나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공짜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으니 좋고, 기업은 기업대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제 잡는 격이 따로 없다.

현금에서부터, 휴대폰, 가전제품, 자동차, 아파트 등 경품의 종류도 가지각색. 초보자의 경우 일단 ‘들이대’ 전략을 펼치는 경우가 많지만 초보에서 고수까지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

경품 고수들 중에서도 아줌마들은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경품계를 주름잡고 있다. 아이 키우며, 집안일 하며 틈틈이 경품 응모를 통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그들은 경품당첨이 시간과 정성에 더한 치밀한 전략 싸움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인터넷, 방송, 라디오 등 다매체를 통해 한 살림 톡톡히 장만한 마포구 이지현(가명) 주부는 “경품응모는 투자한 만큼 돌아옵니다. 시간, 정성을 들인 만큼 확률이 높아지고, 주최 측의 컨셉을 정확하게 파악하야 합니다. 또 다양한 경품정보를 수집하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되죠. 카페 가입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또 큰 이벤트인 경우 아이디를 2~3개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응모한 경품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경품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는 일단 글쓰기, 아이디어, 사진 등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한 우물만 파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 경품고수는 경품응모에 대해 “삶의 사탕”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경품응모는 엔돌핀을 솟게 하는 하나의 취미 생활 정도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경품당첨을 운에 맡기는 이들도 있겠지만 경품고수들 중에는 경품 응모 버그까지 꿰뚫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한 달간 응모한 경품 중 20~30%가 당첨
될 정도. 이는 경품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으로 환산 했을 때도 만만치 않은 금액이란다.

인터넷 등에 개설되어 카페 등은 이러한 경품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지식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서로서로 경품이벤트를 공유하고 경품의 방법이나 노하우 등을 조직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회원 수도 만만치 않다.

특히 경품전문가를 위한 경품마케팅클럽 프리지엠은 ‘경품 좀 한다’ 싶은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이트. 경품의 종류와 형태, 기업, 방법, 시기 등 다양한 경품서비스와 생생한 고수들의 인터뷰까지 경품에 관한한 없는 것이 없다.

또 네이버 카페 경품재테크는 100% 당첨경품, 알짜 할인쿠폰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분야별로 링크시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할인쿠폰 모음과 블로그 스킨, 퍼스나콘 등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 경품정보 사이트
   - 365일 주부들을 위한 이벤트(미즈 - http://www.miz.co.kr)
   - 미리 써보는 공짜 상품 (미즈모니터 - http://www.miz.co.kr/monitor)
   - 프리지엠 (경품마케팅클럽 -
www.freengift.com)
   - 경전(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giftday.cafe)
   - 이벤트상자(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richgold.cafe)
   - 경품재테크(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freejoa.cafe)

경품응모 마니아들은 "잘 쓴 수기하나 열 퀴즈 안 부럽다"는 말을 한다. 또 장문의 경우는 의외로 경쟁률이 낮아 도전해 봄직한 이벤트라며 추천한다.

정성을 들여 한 번 써 놓은 수기는 시간의 텀을 둬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고, 추석 에피소드 등 시즌성 수기는 매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기 공모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적지 않아 골머리를 썩기도 한다. 또 남이 써 놓은 수기를 교묘히 이용하는 이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고.

장문이 어렵다면 간단한 리플달기도 추천할만하다. 최근 글쓰기 이벤트 중에 가장 많은 이들이 호응을 보이는 것도 리플달기. 손쉽게 응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참여도가 뛰어나 리플달기 이벤트가 범람하는 추세여서 아예 여기에 매달리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다.

리플달기 이벤트의 당첨 포인트는 차별성. 장문의 글이 많으면 단문으로, 단문의 글이 많으면 장문으로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핵심을 파고드는 글쓰기 센스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 사이트의 전체 분위기나 담당자의 성향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대감에 경품응모도 하고 당첨 행운도 얻고 오늘부터 넘쳐나는 경품 바다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 글쓰기 이벤트 응모 TIP
   1. 차별화 된 참신하고 독창적 제목 달기
   2. 응모일은 되도록 첫날, 혹은 마지막 날을 이용
   3. 내용은 풍성하게 하지만 구구절절하지 않고 명료하게
   4. 문학적 소양을 갖춰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
   5. 잘 쓴 수기는 분류별로 저장, 기간을 두고 구성을 바꿔가며 사용
   7. 자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전화 등을 통해 관리자에 어필
   8. 조회 수도 올리고 , 댓글도 추가하고
   9. 해당사이트 운영자의 성향 파악으로 전략적 글쓰기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경품사기. GPS, 도서전집 등이 당첨됐다며 걸려오는 전화를 이용한 경품사기행각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경품사기는 인터넷 상에서도 존재한다. 단순히 당첨된 경품을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인데, 경품이 당첨된 듯 속여 재세공과금 등의 이유로 금전적 피해까지 주는 악덕 사이트가 있어 말썽인 것.

하지만 대부분 소액이어서 법적 조치를 하기에도 여간 곤란한 게 아니다.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경품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품사기는 예방이 최우선. 일단 의심이 된다 싶으면 사이트의 사업자 등록번호를 확인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명확한 사기행각이 드러나면 신속히 관련기관에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 피해 신고 및 구제 요청 기관
   1. 한국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2.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http://www.consumernet.or.kr
   3. 한국 소비자 연맹 http://www.consumersunion.or.kr
   4. 소비자 홈페이지 신문고 www.consumer.go.kr
   5. 공정거래위원회 www.ftc.go.kr
   6. 자율분쟁조정위원회 http://www.amco.or.kr
   7. 업체가 소재하는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
   8. 인터넷 사기피해 공유사이트
http://thecheat.co.kr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글쓰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