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렵 문구점이나 할인마트에서는 ‘기획전’이란 이름으로 많은 용품이 판매되기 마련입니다.
유치원과는 달리 초등학교는 집에서 학습준비물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할인율이 많은 이때에 되도록 많이,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심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여유분의 준비와 미리 준비하는 것은 자칫 불필요한 지출을
발생시키는 척도이므로 알맞은 준비가 우선 돼야 합니다
① 필기도구 : 공책의 경우 묶음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 있습니다.
묶음 구성이 낱권 구매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불필요한 구성품이 있기 마련으로 잘 살펴보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공책은 알림장, 받아쓰기, 10칸 공책, 줄 공책(무제), 일기장, 종합장 정도로
대부분 한 학년 동안 2권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 외의 공책은 입학 후 담임 선생님의 준비과정을 따르는 것이 올바릅니다.
연필은 손목 힘을 고려해 'B'나 ‘HB'로 선택합니다. 연필에는 지우개가 부착된 제품이 있는데 준비한 필통의 길이를 감안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필통은 지우개가 부착되지 않은 연필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음을 인지하며,
필통은 되도록 넉넉한 것을 준비하되 게임기능이 있는 제품이나 호기심을 끌만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학습집중에 있어서도 효과적입니다.
② 색연필과 크레파스류 : 색연필과 사인펜은 12색, 크레파스와 물감류는 24색이 적당합니다.
제시된 기준치보다 많은 색상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치된 색상을 고루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색상을 섞어 다른 색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스케치북과 색종이도 미리 준비하되, 스케치북의 경우도 2권을 넘지 않는 정도로만 준비합니다.
예전 엄마들의 초등학교와는 달리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물이 지급되기 때문에 집에서 ‘학습 비치용’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각종 악기류 : 초등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리듬악기 탬버린과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정도입니다.
리코더는 고학년 때 사용하므로 미리미리 준비하기보다 필요한 시기에 맞춰, 자녀들의 특기 적성을 고려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악기류는 그 사용빈도가 낮은 편으로 대물림 하기에 가장 좋은 품목으로 엄마들의 지혜가 발휘되기에 좋은 품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