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작성 KnowHow - Part 2, 품목별로 나눠 쓰기

등록일 2002-06-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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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품목별로 나눠서 가계부 쓰기

요샌 가계부도 옷 가계부, 식품 가계부 등 품목별로 나누어서 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일반 가계부 보다 물품 구매 및 재고 파악의 성격이 강하다.

옷 가계부 : 옷장에 있는 옷을 모두 꺼내 식구 개개인으로 나누고 계절별, 옷종류별로 분류해 놓는다. 이것을 토대로 구입년도, 구입비 등을 만들어 둔다. 이때 자주 입는 것, 가끔 입는 것, 안입는 것 등을 표시해둔다. 가계부의 맨 뒤에는 상설할인매장 위치나 전화번호 등을 적어두면 편리하다.

식품 가계부 : 구입한 식품, 구입비, 재고 식품 등을 적어두는 가계부. 구입한 후 식품 종류별로 구분해 가격과 언제 샀는지를 기록해 둔다. 가계부만 보면 집에 있는 식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가격 비교도 가능하다.

통신비 가계부 : 최근 가계부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항목이 통신요금일 것이다. 우선 몇 달 동안의 청구서를 놓고 휴대폰, 국제전화, PC통신, 인터넷 등 부문별로 요금을 기록해놓고 비교해본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내역표도 만들어 놓으면 좋다. 신용카드는 사용 내역을 일일이 기록하고 매출 전표를 가계부에 붙여두면 좋다.

차계부 :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차계부를 쓰는 것이 가계에 도움을 준다. 차계부를 쓰면 자동차의 연비를 정확하게 계산해 볼 수 있고, 소모품 교환주기를 정확하게 지켜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부품 교환내역을 알고 있으므로 과잉정비를 막을 수 있다. 조그만 수첩에 날짜와 주행거리, 속도 등을 기록해 두면 자동차 유지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하루 아침에 이룰 수는 없다. 그러나 국가경제의 초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가계부를 천천히, 꾸준하게 써 나간다면 가정 경제의 웃음꽃은 물론 국가 경제의 주름살도 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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