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작성 KnowHow - Part 1. 가계부 꾸준하게 쓰는 요령

등록일 2002-06-21 16:13

조회수 1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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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너무 잘 쓰려는 욕심을 버리자 : 무엇보다 절약을 습관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물론 단돈 10원까지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기본 요령이지만, 너무 완벽하게 쓰려 하지 말고 대략의 금액이라도 일기를 쓰듯 즐겁게 쓴다.

2. 가끔 편법도 필요하다 : 가계부를 쓰다 보면 실제 남은 현금과 가계부 잔금이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가계부 쓰기를 포기하고 싶다. 이때에는 빨간 볼펜으로 '현금부족'이라고 쓰고 실제 남은 현금으로 다시 시작하는 편법도 가끔은 필요하다.

3. 투명하게 관리하자 : 매달 항목별로 봉투를 마련해 당초 계획했던 만큼 돈을 담아 놓고 쓰면 돈을 꺼내 쓸 때마다 절로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또 날마다 꼭 써야 할 데 쓴 부분은 하늘색, 쓸데없이 쓴 부분은 붉은 색으로 칠해 봄으로써 다음날 씀씀이에 대해 긴장을 유지할 수 있다. 반드시 결산을 해야 계획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깨달아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 관리를 할 수 있다.

4.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자 : 바쁘다는 핑계로 따로 짬을 내서 가계부를 쓰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땐 개인휴대용 수첩이나 포스트잇 종이에 그때그때 지출 내역을 적어두었다가 저녁에 가계부에 붙여 두고 시간이 날 때 정리할 수도 있다. 또 요즘은 컴퓨터에 거래 내용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회계장부를 작성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5. 가계부는 가족과 함께 쓰자 : 주부 혼자 끙끙댄다고 살림이 잘 되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도 가계부 작성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자.

6. 생활 종합장으로 만들자 : 집안의 대소사, 자주 쓰는 전화번호, 약속날짜, 가족생일과 기념일 등을 가계부에 적어두면 유익하다. 그리고 잡지나 신문에서 이로운 생활정보를 오려 붙여 놓으면 정보은행 역할까지 한다. 뒷장에 종이 주머니를 만들어 월급명세표, 공과금 영수증과 예금통장 등을 보관하면 만능 생활부가 된다.

7. 충동구매는 눈에 확 띄게 표시하자 : 충동구매는 알뜰 살림의 적. 충동구매를 했을 때는 붉은 색이나 형광색으로 표시를 해두고 월말 결산 때 이 표시가 몇 개인지 확인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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