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식비 꽉 잡기

등록일 2002-06-20 14:41

조회수 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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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볼 때 사전메모 하기!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장에 나가면 뭘 사야할 지 몰라 한참을 헤매게 된다. 장을 봐야할 목록없이 주섬주섬 손가는 대로 사고 집에 와서 보면 당장 필요 없는 물건들이 대부분인 경우도 허다하다. 그날 만들 음식의 재료를 꼼꼼히 따져서 장보기 목록을 작성해두면 장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 타임세일을 잡아라!
    백화점이나 할인점은 시간대별 깜짝 세일을 하는 곳이 많다. 이 시간을 이용하면 하나 가격으로 두 개를 사거나 반값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도 있다. 평소에 봐 둔 물건이 있다면 세일하는 시간대를 미리 알아두고 그 시간에 맞춰 장에 나가 보자.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를 일.
  • 자투리 재료를 알뜰하게 이용하라!
    음식을 만들다보면 자투리 재료가 남게 마련. 남는 야채는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찌개, 야채 스프,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좋다. 생선의 뼈나 조개의 껍질 등의 자투리는 육수를 끓이는 데 넣어주면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 냉장고문에 내용물 리스트를 붙여라!
    냉장고 안에 음식들이 언제 구입한 것이며 어디쯤 들어있는지를 자세하게 적어 냉장고 문에 붙여두면 불필요한 재료의 구입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속의 내용물을 살피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열어보는 횟수도 줄이게 된다.
  • 한번에 쓸 만큼만 나누어 냉동하라!
    냉동실에 음식을 보관할 때 미리 한끼분량씩 나누어서 넣어두면 해동시킨 후에 남아서 버리는 일이 없고 조리할 때도 매우 간편하다.
  • 외출할 때 아이들 간식 챙겨가기!
    평소 아이들이 먹다 남긴 과자를 꽁꽁 묶어 밀봉해 두었다가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때 가져 가면, 가게를 지나칠 때마다 과자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를 달랠 수 있다. 만약 눅눅해졌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려주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단 짜기!
    남는 재료를 버리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단을 짜본다. 만약 일요일 아침에 차조밥, 북어국, 무말랭이무침, 감자볶음이었다면 저녁엔 감자볶음 스파게티가 되고 그 다음날엔 김치와 북어, 무말랭이무침이 꼬리를 물어 김치국과 북어포 미나리무침, 무말랭이 어묵조림이 되는 것이다. 꼬리도 무조건 연달아 꼬리를 무는 것이 아니라 빨리 상하는 것은 바로 이어서 조리하도록 하고, 좀 오래 두어도 괜찮은 것은 싫증나지 않게 몇 끼 걸러 꼬리를 무는 방법으로 식단을 짜는 것이다. 처음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하다보면 재미도 나고 지혜도 더해지는 그야말로 살림 맛 나는 식단작성법이라고 할 수 있다.
  • 다듬고 손질하기는 직접!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깐 마늘이나, 절여진 배추, 껍질 벗긴 메추리알, 조미된 생선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구입해버리기 쉬우나 손질되지 않은 재료에 비해 많이 비싼 편. 가능하면 직접 다듬어 조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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