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과감히 저지른 내집마련 불안하기만 한데

등록일 2008-07-25 11:19

조회수 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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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내집마련, 어떻게 관리해야하나?
지난해 부동산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을 보고 다소 무리를 해서 내 집 마련을 했습니다. 맞벌이도 아니고 저 혼자 벌어 아내와 어린 딸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둘째 아이까지 책임지고 살아야 하는데 너무 무리한 것이 아닌지 내심 불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내 집이 생겨 마음은 대단히 뿌듯합니다.
 
 
아직은 부채부담 때문에 입주를 하지 못하고 월세를 주어 그 돈으로 부채상환을 하고 있지만 열심히 벌어 집 걱정 없이 살게 된 것 같아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빠듯한 살림이지만 치밀하게 돈 관리를 잘 해서 빚도 잘 갚고 빠른 시간내에 우리 집으로 입주를 하길 원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가정을 가진 직장인들이라면 내집 마련에 대한 꿈을 갖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만큼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집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내집 마련은 달성하기 쉽지 않은 목표입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집값이 급상승하다 보니 이제는 수도권에서 내집을 마련하려면 일년 연봉으로 한 두평 사야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집값이 더올라 갈수록 내집장만이 더 어려워질까봐 무리해서라도 집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특히 상담자는 현재 집값의 가장 꼭지 가격이 형성되었다 판단되는 지난 가을에 투자를 했습니다. 향후 투자가치만 생각한다면 투자하기 적절한 시점은 아니었다는 판단이 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가치만을 고려한 것이 아닌 안정적인 거주를 목적으로 했고 더불어 무리한 입주를 하기 보다 월세로 돌려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한 선택은 높이 살만 합니다. 중요한 것은 문의하신 데로 앞으로의 치밀한 돈 관리 재무관리입니다. 향후의 재무관리는 이전보다 좀더 체계적이고 인생 전반을 고려한 관리방향을 잡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단지 부채상환과 내 집 입주만을 고려 하실 것이 아니고 가족 모두 행복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실행하면서 재무관리를 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빚갚고 저축가능한 시간 10년
현재 보유 자산가치는 대단히 높은 수준입니다. 부동산 자산만 아파트와 상가, 전세보증금 총합이 5억 9천만원입니다. 현재 나이가 35세 젊은 나이에 치밀한 돈관리를 통해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은 높이 살 만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부채부분입니다. 부채가 현재 2억 3천만원으로 자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채를 제하고도 자산이 2억이 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도 부자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산은 당장 현금화될 수 있는 자산이 아닌 것에 비해 부채는 매월 상환 원리금이 빠져나간다는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소득에 비해 부채부담이 지나치게 높아 대단히 위험한 재무구조 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해야하는 것은 부채규모를 가능한 줄이는 것입니다.
다행히 상담자는 전세를 당분간 줄여 부채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부채를 5000만원 줄이면 매월 부채 상환금이 월세수입으로 대체가 됩니다. 따라서 소득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추후 부채 상환시기를 당길수 있습니다. 목표를 부채 상환은 10년을 잡고 원리금 상환과 목돈 형성을 통한 원금 상환 두 가지 전략을 유지하면 됩니다. 그를 위해 우선 매월 소득에서 최대한의 저축을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상담자는 앞으로 10년간이 저축이 최대로 가능한 시간입니다. 그 이후 시간은 자녀 둘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로 인해 저축이 불가능하거나 크게 줄어들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안에 부채 상환, 미래 자녀 교육비 상환, 두 부부 은퇴자금 준비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놓아야 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보험 없애 부채줄이기 + 저축늘리기 일석이조
보험은 미래의 불확실한 불행을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즉 저축과는 다른 것으로 불행한 일이 벌어졌을 때 목돈 나갈 일을 보장받기 위해 매월 지출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최소의 비용으로 합리적인 보장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현재 상담자는 보장성 보험에 과도하게 가입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 모두의 의료비를 대비한 보장금액은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보장성 보험의 리모델링을 통해 보장의 효과는 높이고 보험료는 줄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 그간의 보험해지금으로 부채상환을 하고 줄어든 보험료 만큼 저축을 늘리는 효과까지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v통장 쪼개기로 절세 + 자산형성 + 투자수익 챙기기
부채상환에 대한 전략과 보험리모델링을 통해 매월 140만원을 미래 재무목표를 위해 저축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이제 그 140만원을 단순히 수익이 높은 금융상품 혹은 안전하고 짧은 금융상품 한두개에 올인해서는 안됩니다. 그보다는 자녀교육과 은퇴등 전반의 미래 가족의 꿈을 담아 통장을 쪼개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 활용까지 치밀하게 계획함으로 절세도 극대화해서 새는 돈이 조금도 없는 딱 들어맞는 돈관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중장기 상품은 적립식 펀드 활용을 통해 투자수익도 제대로 챙겨야 겠습니다. 즉 장기주택마련 저축도 은행 적금보다는 펀드 상품으로 절세와 간접투자수익, 10년 후 부채상환 자금마련이라는 세가지 효과를 톡톡히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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