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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대출 시장의 구도를 보면 변동금리대출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시장을 고정금리와 혼합금리가 나눠 갖고 있다. 변동금리 대출은 전 은행이 현재 판매중인 주력 대출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집값의 40~6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장 35년이다. 3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며 고객에 따라 최저 5% 중후반대에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 시작 때부터 대출이 끝날 때까지 금리가 동일한 완전 고정금리 장기 상품을 팔고 있는 곳은 주택금융공사가 유일하다. 공사가 인터넷상에서 판매하는 이모기지는 완전 고정금리이면서 금리도 낮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10년만기 이모기지의 최저금리는 연 5.75%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 상품보다 낮을 수도 있다. 다만 공사 상품은 '서민들의 내집마련 지원'이라는 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소득증빙이 가능한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가 6억원 이하의 주택만 가능하며 최대 대출액도 3억원으로 제한된다. 변동금리대출은 시장금리가 오를 경우, 고정금리대출은 시장금리가 내려갈 경우 소비자가 리스크를 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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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고정금리 상품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금리가 시중은행의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낮아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급등하며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보금자리론 금리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 보통 고정금리 대출상품은 금리 안전성을 보장하는 대신 변동금리부 상품보다 금리가 약 0.7~0.8%포인트 가량 높기 마련이지만 만기가 최장 30년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연 6.15~6.40%로 변동금리 상품보다 오히려 낮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행이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78~7.38%, 우리은행 연 5.97~7.47%, 신한은행 연 6.07~7.17%이다. (07.05.25 기준) 특히 CD 금리 상승세가 계속되고, 오는 7월부터 금융기관이 내야 하는 주택신용보증 출연료율까지 인상되면 그 격차가 더 커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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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금리 상승 때 변동금리 상품은 금융소비자에게 위험을 전가하게 된다. 최근 출시된 혼합금리 상품은 대출 약정이 적용되는 기간 중에도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소비자들이 기간을 정해놓고 고정 금리와 시장변동 금리를 자신의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 시에도 대응할 수 있다. |
금리가 내릴 것으로 보이면 변동금리 대출!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이면 고정금리 대출! 금리가 3~5년간 오르고 이 후 내릴 것으로 보이면 혼합금리 대출! |
| 물론 고정 금리로 정해진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현재 완전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이모기지론’ 이외에는 없다. 다만 이 상품은 '서민들의 내집마련 지원'이라는 목적이기 때문에 시가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1가구 1주택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액도 3억 원으로 제한된다. |
| * 은행별 혼합금리 대표 상품 |
| 은행 | 주택대출상품 | 금리상승 | | 국민은행 | 스와프 연계 아파트 담보대출 | 최대 30년까지 1~5년 단위로 고객이 고정금리와 시장 금리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 | | 우리은행 | 아파트 파워론3 | 두 차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갈아타기가 가능 (고정금리 기간 최대 5년) | | 하나은행 | 셀프 디자인 모기지론 | 고정금리 적용 기간을 1년. 2년. 3년. 5년. 7년, 10년 중 선택 (CD 금리를 기준으로 10년간 6.44~7.04%의 고정금리 적용) | | 농협 | 골드프리미엄2 | 10년간 6.3~7.4%로 고정금리 가능 (변동금리로 전환될 때도 1.3% 포인트의 가산 금리만 추가) | | 신한은행 | 신한장기모기지론 탑스 주택담보대출 | 최대 5년 단위로 고정금리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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