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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규정상 청약저축 가입자는 중소형 공공주택에, 청약부금 가입자는 중소형 민간주택에, 청약예금 가입자는 공급 주체에 상관없이 중소형과 중대형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청약저축과 청약부금은 청약 예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나 청약저축으로의 전환이 불가능하고, 더구나 앞으로 저축과 부금의 통합도 예정되어 있으므로 알아둔다. 또한 통장 금액을 상향 조정할 경우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새로운 금액으로 청약할 수 있지만 금액을 하향 조정할 경우 곧바로 청약자격이 주어지므로 통장의 감액도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서울의 경우 1000만 원짜리 통장에 가입해 있다 600만 원 이하 통장으로 전환하면 곧바로 중소형 평형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저축은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지방공사 등이 공급하는 공공주택 중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로서 부양가족 수가 많은 장기 무주택자라면 25.7평 이하 청약예금으로 전환해 민영 주택을 손쉽게 분양받는 길도 열렸다. 청약저축 가입자는 이번 개편안의 영향권 밖으로 원래부터 무주택기간이나 납입액 등을 따져 당첨자를 가린다. 은평 뉴타운이나 성남 도촌?청계지구, 송파 신도시 등 유망지역에서 공급되는 공공주택에 선별 청약하면 된다. 청약저축 가입자의 당첨 우선순위 중 납입액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월 납입한도액(10만원) 만큼 불입하는 게 좋다. 정부가 신도시 등에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분양시기를 앞당길 예정인데다 10년 공공임대주택, 비축용 장기임대주택 등의 물량도 있어 청약저축 통장의 활용도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라면 파주 운정 지구, 광명시 소하지구, 용인 구성지구의 주택공사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 특히 SH공사가 10월에 공급하는 은평 뉴타운 물량은 대표적인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몫이다. | |||||||||||||||||||||||||||||||||||||||
| 가점제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 중소형 청약 예금?부금 가입자는 2008년 제도시행 전까지 적극 청약에 나서도록 한다. 통장을 증액한 경우에는 1년이 지나야 증액한 통장으로 청약할 수 있다. 그 전에는 증액 전 금액으로만 청약이 가능하므로 증액 후 1년 동안은 중소형 평형에 청약하고 1년 후에는 전용 25.7~30.8평까지 청약이 가능해 청약통장 활용이 커진다. 부양가족, 무주택 기간, 가구주 연령 등 가점 항목에서 유리한 가구주라면 청약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 지금도 공공택지 내 중소형 물량의 최대 75%를 먼저 분양 받고 있고, 가점제에 따른 불리함이 상대적으로 적다. 신원종합개발이 10월 동작구 상도동에 공급하는 900가구와 동부건설이 11~12월에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하는 663가구 등이 눈에 띈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이루게 될 은평구 불광동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공급물량도 좋다. 금호건설이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에 4월 공급하는 260가구, 대우건설이 상반기에 용산구 효창동에 분양하는 302가구 등도 눈에 띈다. 경기 지역에서는 4~5월 중 용인 동천동에 삼성물산이 2500여 가구를 내놓을 계획이고, 비슷한 시기에 용인 흥덕 지구에 동원종합개발 720가구와 호반건설 529가구도 분양을 시작한다. 5월에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 지구에 한화건설이 4238가구를 내놓으며, GS건설이 연수구 송도동에 106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 |||||||||||||||||||||||||||||||||||||||
| 1000만~1500만 원짜리 청약예금 통장(서울과 부산 기준)의 경우 가입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당첨확률을 높다. 서두를 필요 없이 선별 청약하면 된다. 통장 예치액을 증액할 경우 1년 뒤부터 확대 평형에 청약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둔다. 게다가 무주택자이고 가점이 높다면 당첨 확률은 매우 높다. 50% 가점 물량에서 떨어져도 50% 추첨 물량과 다시 경쟁할 수 있고, 중대형 평형 청약예금 가입자 중 유주택자 비율이 59%나 되기 때문. 다만 대출규제 강화로 원하는 만큼 대출이 쉽지 않아 자금 확보가 관건이 될 듯하다. 9월 이후에 당첨 확률이 높지만 자금이 확보되었다면 9월 이전이나 이 후 상관없이 유망분양 물량에 적극적으로 청약을 권할 만하다. 관심을 가질 만한 분양 물량으로는 9월 이전에는 마포구 하중동에 GS건설(8월, 455가구), 동탄 신도시에 포스코?신동아건설(4월, 1266가구) 등이 공급계획을 세우고 있다. 9월 이후에는 은평 뉴타운 SH공사, 성동구 성수동에 두산중공업,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포스코 건설, 용인시 성복동 CJ개발, 용인시 신봉동에 동일 하이빌이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 |||||||||||||||||||||||||||||||||||||||
| [정리: 이미혜 [email protect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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