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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오랫동안 전세 생활을 하며 자주 이사를 다녀 본 사람은 집 없는 설움이 얼마나 큰 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전세계약에서 이사까지 그 과정이 그리 쉽지 않은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은 두 발 뻗고 누울 수 있는 내 집이 있다는 만족감과 생활의 안정감이라는 효용을 갖고 있습니다. 또 자녀가 커갈수록 잦은 이사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불안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친구들과의 지속적 관계를 힘들게 만들며, 학습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자녀들의 교육과 학습여건을 고려하여 집 장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집 마련은 재테크의 목표 이전에 인생의 안정감을 갖게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으므로 꾸준히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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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 지기도 하지만 큰 자금이 필요한 내 집 마련은 수 년간 꾸준히 추진해야 하는 장거리 게임입니다. 물론 하루라도 빨리 내 집 장만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하다 보면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드시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 |
| | | | 청약예금이나 부금, 청약저축 등의 상품은 연말 소득공제 등의 별도의 세제 혜택은 없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으로는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하는 필수상품입니다. 가입 후 2년 이상 경과하면서 일정금액 이상 납입하게 되면 신규분양 아파트 1순위 청약 자격을 얻기 때문입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분양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물량의 75%를 무주택 세대주들에게 우선 청약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있으므로, 이 제도에 기대를 걸어 볼 만도 합니다. 내 집 마련에 있어 필요 자금 마련은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을 활용하고, 구입 방법은 청약통장을 통한 신규분양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 1. 청약예금, 부금, 저축 세가지 종류의 청약통장 특성 파악하여 가입하자. 2. 가입 후 2년이 경과해야 청약 자격이 주어 지므로, 최대한 빨리 가입하자. 3. 이미 가입한 통장이 있다면 금리도 높고, 청약을 염두에 두고 최저금액으로라도 유지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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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대출 없이 집을 구입할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구입자금이 부족하다면 어떤 대출이 유리한가도 따져 보아야 합니다. 대출의 규모는 지금의 수입으로 대출이자를 부담하면서 3년 이내에, 길어도 5년 이내에 원금을 갚을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상환기간이 너무 길거나 아예 상환계획을 잡을 수 없는 정도로 많은 금액의 대출은 피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내 집 마련 이외의 다른 계획은 다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대출 방법은 대충 3가지 정도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만기 일시 상환대출 대출금을 일시에 받고 매월 이자만 갚다가 만기에 한꺼번에 이자를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대출의 경우에도 중간에 원금을 갚아 나갈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은행의 경우 중도에 상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라는 패널티를 부과합니다. 이 대출의 장점은 대출 금리가 비교적 싸다는데 있습니다. | ▶원금, 이자 분할 상환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 나가는 방법입니다. 원금이 같이 줄어 들면서 이자도 줄어 드는 장점이 있지만, 30년 정도 장기 대출이다 보니 원금 부분이 워낙 커서 이자가 줄어드는 게 초반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정책자금 대출은 오히려 이자가 비쌀 수 있습니다. | ▶마이너스 대출 한도만 약정해 놓고 필요할 때 인출해서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면 되는 대출입니다. 비상용으로 아주 유용한 대출이지만, 쉽게 인출할 수가 있어 한도대로 다 쓰고 나면 갚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이 대출금을 쓰든 안 쓰든 자금을 준비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커서 대출이자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부동산 대출은 보통 3년 정도 이자를 내면서 상환하겠다는 계획을 잡고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모기지론 2004년 3월부터 시행된 모기지론은 주택구입자금에 따른 부족자금을 최장 20년까지 분할상환조건으로 빌려 주는 대출이다. 모기지론이 집 없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주는 이유는 대출상환 조건 외에 대출금액이나 금리 조건이 다른 대출에 비해 유리하기 때문이다. 모기지론의 대출한도는 차주의 소득을 기준으로 상환능력에 따라 집값의 70%,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하다. 집값의 30%만 준비해도 모기지론을 통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또 금리 조건은 장기대출임에도 불구하고 고정금리(연 7%)여서 향후 금리상승 위험에서 그만큼 자유로울 수 있으면, 근로소득자는 이자상환액에 대해 1천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 [모기지론 주요내용] | 구분 | 내 용 | 신천자격 | 만 20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1주택소유자 | 대상주택 | 고가주택(6억 원 초과) 제외국민주택규모(전용 25.7평) 우선지원 | 대출금액 | 집값의 70% 수준, 2억 원 이내 | 대출기간 | 10년~20년 | 금리 | 고정금리(7% 내외) | 상환방법 | 매월 균등분할상환 | 소득공제 | 만기 15년 이상 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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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내 집 마련을 위해 저축과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크고, 자녀가 커감에 따라 사교육비 지출이 만만치 않은 시기입니다. 그렇지만 위험과 노후에 대한 대비는 인생의 전 기간에 걸쳐 빼놓을 수 없는 약방의 감초입니다. 특히 뜻하지 않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보험은 이런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은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적립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험상 무조건 월급날에 맞춰 자동이체 해 놓고, 없는 셈 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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