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연금저축(연간 납입액 기준으로 240만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연간 납입액의 300만원까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간접투자 상품인 장기주택마련펀드와 연금저축 펀드 가입으로
펀드 수익에 절세까지 두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투자 시즌에 대비 한발 앞서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선견지명도 필요합니다.
▶ 장기주택마련펀드
장기주택마련펀드는 7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전혀 부담하지 않은 비과세 상품이며,
연말에 매년 저축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절세형 상품입니다.
장기주택마련펀드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자(세대주)이거나 전용면적 25.7평 (85㎡)
이하의 1주택 소유자인 세대주로 제한합니다.
분기별로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입금이 가능하며,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이 있습니다.
장기주택마련 상품은 은행이나 보험사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은 장기주택마련저축,
보험사는 장기주택마련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기주택마련 상품은 중복 가입이 가능하므로 장기주택마련저축과 펀드를 같이 가입해 자금성격과
투자성향을 고려해 적절히 분산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주택마련펀드는 꼭 주택마련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목돈을 마련하기에 좋은
상품입니다. 따라서 주식혼합형과 채권형 등을 모두 가입하여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하는 것도 좋은
투자전략입니다.
채권형 상품의 경우는 가능하면 금리가 높은 시점에 불입하고, 혼합형은 주식시장 침체시기에 불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장기주택마련펀드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국투신운용의 '부자아빠 장기주택마련펀드', 대투신운용의
'스마트플랜 주택마련펀드',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장기주택마련펀드', 현대투신운용의 '드림장기주택마련펀드',
국민투신운용의 'KB장기주택마련펀드' 등이 있습니다.
▶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펀드는 만기가 10년인 상품으로 매월 100만원 또는 3개월마다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하고, 국공채형?주식형?혼합형으로 구성됩니다.
연간 불입액 중 최고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년 만기 이후부터 만 55세가 되어 연금으로 수령하게 되면 연금소득세 5.5%만 내면
되므로 절세효과가 큰 상품입니다.
연말정산을 통한 소득공제 외에도 년간 2회 범위 내에서 주식형과 채권형 간 종목전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적립금의 40%까지 300만원 한도 내에서, 또 연금저축펀드는 적립금의
240만원 한도까지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므로 각각 750만원과 240만원씩 총 990만원을
적립하게 되면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소득에 따라 적게는 54만원부터 많게는 215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어 이 두 가지
상품 가입으로도 적지 않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고배당과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배당주펀드
연말의 주식투자의 일반적인 경향을 보면 높은 배당이 예상되는 배당주를 노린 투자가 많이 이루어
집니다.
배당주의 주가의 흐름을 살펴 보면 실제로 배당결산일인 12월보다 9월말~12월초까지 많은 움직임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올라가고, 그만큼 매수세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배당관련주의 주가 흐름을 고려한다면, 8~9월이 배당투자펀드 가입의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주식형펀드의 경우 배당투자성격에 가까운 상품으로 1년 이상 가입하면 배당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배당주펀드는 액티브형, 안정형, 배당지수형, 해외투자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상품은 안정형상품입니다.
시세차익보다 연말 배당수익을 목표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펀드로 비과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배당수익과 이자수익을 많이 얻고자 하는 펀드입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부담을 갖게 있는 사람이라면 주식투자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연말배당수익효과를
볼 수 있는 이런 안정형 상품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배당주 펀드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국투신운용의 '부자아빠 디아트혼합형 펀드', LG투신운용의
'LG배당지수혼합형펀드', 세이에셋자산운용의 '세이고배당혼합형펀드', 대투증권의 '아름다운실버채권혼합형펀드'
등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투자만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이며, 고수익
상품으로 이런 간접투자상품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수익률만 쫓아 가입하기 보다는 비과세혜택과 소득공제 혜택 등이 있는지 먼저
잘 살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익이 높은 상품은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다소 수익률은 낮지만 절세를 통해 추가이득을
얻을 수 있는 안정형 상품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콜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들이 정기예금 등 여?수신 금리를 하향 조정하고 나서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간접투자상품 등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이 높긴 하지만, 무작정 가입하기 보다는 비과세 혜택은 가능하지, 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잘 따져 절세형 상품부터 가입하는 것이 위험성을 줄이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자 연말정산, 지금부터 차분하게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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