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하는 녹색아이디어, 일회용품 줄이기 노하우

등록일 2013-10-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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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종이컵, 접시, 젓가락, 이쑤시개, 수저, 포크, 나이프, 면도기, 칫솔, 샴푸, 린스, 쇼핑백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은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살리는 일이기도 하지만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일회용 컵 대신 개인용 컵, 텀블러 사용하기

가정이나 회사 등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한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이유는 휴대하기 간편하고 설거지 같은 뒤처리가 편리하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커피 매장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사용이 느는 추세다. 커피전문점 등에서는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해 주문하면 커피값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다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하면 커피 고유의 풍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고 온기나 냉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장바구니 활용하기

마트나 백화점, 재래시장 등을 이용할 때 손쉽게 받아 드는 비닐봉지. 일회용 비닐봉지는 경제적인 비용도 문제지만 썩어서 자연 분해되는데 5백 년이나 걸려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는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종이는 나무가 원료지만 가공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일어난다.

한두 번 사용하고 말 비닐봉지나 종이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천을 가방에 넣어 휴대하고 사용하면 작은 노력으로 환경도 살리고 비닐봉지나 종이봉투를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이면지 사용하기

가정이나 회사 등에서 사용하는 종이는 생각보다 많다. 굳이 문서로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은 인쇄하지 않고 모니터로 확인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는 쓸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재활용해 사용한다. 이면지는 프린터 출력할 때 활용하거나 연습장, 메모지로 잘라서 사용하기 좋다. 또 이면지에 포장지 패턴을 출력해 포장지로 활용하거나 디자인표지를 출력해 아이들 노트 대용으로 써도 좋다. 이면지가 생기지 않게 엑셀파일 너비, 높이 조절하기, 양면 인쇄해 사용하기 한 장에 두 쪽 인쇄하기 등의 방법을 쓰는 것도 효율적이다.

◎손수건 휴대하기

손 씻고 사용하는 종이타월, 쉽게 뽑아서 쓰는 티슈, 물티슈 등 손수건으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품목들이 많다. 손수건은 휴대하고 세탁해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게 여겨질 수 있지만 습관이 되면 불편함은 거의 못 느낀다. 손수건을 구입할 때는 무형광 소재 면제품을 고르고 핸드백이나 가방에 한 장, 주머니가 달린 옷이라면 주머니 속에 한 장 정도 넣어 가지고 다니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낱개포장 보다는 대용량제품을 구매, 덜어 쓰기

가족수가 줄어들고 1인가구가 늘면서 하나씩 낱개 포장된 제품의 출시도 많아지고 사용량도 늘고 있다. 커피, 조미료, 설탕 등 일회용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렇게 낱개 포장된 제품은 대용량제품에 비해 10배 이상 포장재료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어 막대한 환경부담이 발생한다. 대용량제품은 덜어 쓰기 불편하고 보관하기 까다롭지만 환경도 살리고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되므로 가급적이면 낱개 포장은 피하도록 한다.

◎다회용기 사용하기

일회용기 사용이 불가피한 자리라면 일회용기보다는 다회용기를 이용하도록 한다. 다회용기는 여러 번 씻어 사용이 가능하며 내용물의 리필도 가능하다. 소풍이나 야유회 등에 사용하거나 캠핑, 회의 같은 행사 등에서 쓰는데, 컵, 접시, 기타 용기 등으로 활용한다. 도자기 같은 재질을 사용한 생활자기를 이용하기도 하고, 휴대하기 좋은 플라스틱 같은 소재를 이용한 용기를 쓰기도 한다.

※일회용기 분리배출, 재활용하기
도시락 등 배달된 음식을 포장한 일회용기, 커피 등 음료를 먹은 일회용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재활용으로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 등이 묻은 일회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지로 가게 되는데, 매립지에서 완전 자연분해 되는데 오래 걸려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마신 캔음료나 병음료는 이물질을 넣지 않고 씻어 분리 수거한다. 나무젓가락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무젓가락은 재활용하기에 수거비용이 많이 들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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