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식품으로 만드는 천연 팩

등록일 2011-09-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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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로 만든 팩은 햇볕에 그을리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며 피부노화방지, 미백이나 잡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는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주 팩을 해도 무리가 없다.

☞ 고구마 팩 만들기
[재료] 고구마 30g, 밀가루와 쌀뜨물 약간씩.
[만들기] 고구마를 껍질을 벗겨 씻은 후 강판 또는 믹서로 곱게 갈아준 다음, 쌀뜨물과 밀가루를 넣어 적당한 농도를 맞춘다. 거즈를 물에 적셨다가 짠 후 얼굴에 씌우고 고구마 팩을 도톰하게 펴 발라준다. 30-40분 정도 방치했다가 떼 낸 후 스팀타월로 닦아내고 찬물이나 찬물수건으로 마무리 해준 다음 기초 케어 화장품을 발라준다.


감자는 햇볕에 그을린 피부의 미백에 효과가 뛰어나다.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C, 칼륨이 자외선에 노출되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미백작용을 해서 기미도 옅어지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재생효과도 있으며 피부수분공급, 피부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감자팩은 흑설탕, 밀가루, 꿀 등과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 좋아진다. 감자로 팩을 만들 때는 감자 싹 부위는 잘라내고 초록색을 띤 감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얹어 두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감자 팩 만들기
[재료] 감자 30g, 밀가루, 흑설탕 약간씩.
[만들기] 감자는 깨끗이 손질해 강판이나 믹서로 곱게 간다. 밀가루, 흑설탕이나 꿀로 농도를 맞춘 후 거즈를 얼굴에 씌운 후 골고루 펴서 발라준다. 15-20분 정도 방치했다가 따뜻한 물로 헹궈내고 찬물로 마무리 해준다.


가을에는 표고버섯,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이 제철이다. 버섯으로 만든 팩은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피부에도 좋다. 버섯 팩은 피하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 원활, 피부윤기, 탄력을 높여주며 피부의 자가 치유력을 상승시켜 준다.

☞ 표고버섯 팩 만들기
[재료] 표고버섯가루, 시금치가루 1큰술, 생수 약간.
[만들기] 표고버섯가루와 시금치가루를 섞은 후 물을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갠다. 물 대신 우유나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다. 세안한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 후 20분 정도 방치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1주일에 2-3회 정도 꾸준하게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버섯 가루가 없을 때는 표고를 믹서로 곱게 갈아서 꿀이나 밀가루를 넣어 개서 사용하면 된다. 표고버섯가루와 떠먹는 요구르트를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피부탄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 새송이버섯 팩 만들기
[재료] 새송이버섯 20g, 찹쌀가루, 물 약간씩.
[만들기] 새송이버섯을 믹서로 곱게 간 후 찹쌀가루, 물을 섞어 알맞은 농도로 갠다. 세안 후 얼굴에 펴 바르고 20분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고 찬물로 마무리 해준다.


팥은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색을 환하게 해주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보습을 도와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또 팥의 사포닌 성분은 피부표면이나 모공 속의 노폐물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노폐물이나 피지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피부에도 좋다. 팥으로 하는 천연팩은 피지관리, 각질관리에도 효과가 좋다.

☞ 팥 팩 만들기
[재료] 팥 가루 1큰술, 꿀 약간, 달걀 1개.
[만들기] 팥을 분쇄기에 갈아 곱게 가루를 낸 후 달걀 흰자 또는 노른자에 갠 후 꿀을 약간 섞어준다. 세안 후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고 30분 정도 방치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마무리 해준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식품으로 여름에 늘어난 모공, 잡티에 효과가 있다. 오미자는 수축작용도 해서 피부탄력을 유지시키는데도 도움이 되며, 노폐물배출에도 관여해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에도 좋다.

☞ 오미자 팩 만들기
[재료] 오미자 우린 물, 곡물가루, 녹차가루, 흑설탕
[만들기] 오미자를 충분히 우린 물에 녹차가루나 곡물가루를 넣어 잘 개준 다음 흑설탕을 약간 넣는다. 세안 한 얼굴에 넓게 펴 바른 후 20-30분 정도 방치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마무리 해준다.


사포닌, 탄닌 성분이 풍부한 모과는 피부 모공관리, 수렴작용, 세정 효과를 준다. 타닌 성분은 과다한 피지를 조절해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지성피부나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에 효과적이다. 모과는 말린 모과를 우려낸 물로 팩을 만들거나 신선한 모과를 갈아서 사용한다.

☞ 모과 팩 만들기
[재료] 말린 모과 30g, 밀가루 또는 곡물가루 약간, 꿀이나 흑설탕 약간.
[만들기] 말린 모과를 약한 불에서 30분-1시간 정도 우려낸 후 밀가루나 곡물가루를 섞어서 농도를 맞춘다. 꿀이나 흑설탕을 약간 넣어준 후 세안 한 얼굴에 넓게 펴 바르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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