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주근깨 줄이는 피부관리법

등록일 2011-09-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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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기미, 주근깨 줄이는 피부관리법
기미와 주근깨는 일단 생기면 치료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생기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거나,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기미와 주근깨를 관리하는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미, 주근깨 등 잡티의 원인
기미는 피부표면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 침착 된 현상을 말하는데, 자외선을 받은 피부 표면에 생기며 주로 좌우 대칭으로 눈 주위, 광대뼈, 관자놀이, 턱 주변 등에 생긴다. 기미는 보통 연한 커피를 뿌려 놓은 듯한 모양으로 넓게 퍼져 있으며 30-40대 여성이나 남성에게 많다. 주근깨는 표피능에 색소포가 몰린 현상으로 5㎜ 이하의 작은 갈색 반점이 몰려서 나타난다. 여름에 일광화상을 받으면 잘 발생하는데, 화상 후 피부가 벗겨지면서 한달 이내로 주근깨가 많이 발생한다. 햇볕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는 생기지 않지만, 여름에 햇볕을 보면 색이 진해지며 얼굴이나 등, 팔에도 생긴다.

기미나 주근깨는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그 외 스트레스나 카페인, 임신, 신진대사불균형, 화장독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생리가 시작되기 전이나 임신 중 여성호르몬도 기미와 주근깨에 영향을 미치며, 불규칙한 생활이나 심한 스트레스도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트러블이 생겼을 때 자외선을 쬐게 되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길 수 있다.

멜라닌세포는 멜라닌을 만들어내는데, 멜라닌은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멜라닌세포가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등에 자극을 받으면 멜라닌색소를 더 많이 만들어내게 되고, 이렇게 과도하게 만들어진 멜라닌색소는 피부표피세포에서 색소침착을 일으키고 이것이 기미나 주근깨가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기미와 주근깨가 더 많이 생기는 이유는 표피세포에 포함되어 있는 멜라닌색소가 각질층과 함께 떨어져 나가야 하는데, 표피세포의 주기가 늘어나 멜라닌세포와 표피세포가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길 가능성도 커지게 되는 것이다.

기미와 주근깨를 치료하는 방법
흰 피부를 미의 상징으로 보는 시대에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미백’화장품이나 기타 미백을 돕는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미백은 검은 색소의 색조를 옅게 하거나 색소의 생산을 억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생성된 멜라닌을 환원시키거나 멜라닌 생성의 주요 효소를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주근깨는 예전에는 박피를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주로 하는데, 얕은 박피나 미백제 치료는 주근깨가 옅어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기 어렵고 완전히 없애려면 IPL이나 색소치료용 레이저치료를 해야 한다. 단, 이런 치료를 한 후에도 여름에 햇볕을 보면 주근깨가 다시 생길 수 있는데, 자외선 차단을 잘 하면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기미치료는 자외선차단, 미백제 사용, 미백치료, 박피, 색소치료용 레이저 등이 있다. 기미는 치료가 어렵고 쉽게 낫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병원을 찾아 가볍게, 약하게 여러 번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가 좋다.

미백제를 이용해 기미나 주근깨를 치료하는 것은 멜라닌합성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토코페롤이나 비타민C제제 등이 있다. 비타민C는 피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콜라겐합성에 보조역할을 한다. 이런 역할로 주름개선이나 주름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표피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생성을 억제하고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해 피부색을 밝게 만들어주어 색소침착예방, 기미치료에 사용된다. 기미나 주근깨를 치료할 때는 먹는 것보다 피부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데, 먹는 경우에는 하루에 1000㎎ 이상 복용하도록 한다. 미백제를 사용해 기미나 주근깨를 치료할 때는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미와 주근깨를 관리하는 생활요법
자외선에 노출되어 사는 일상에서 쉽게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가까이 해야 한다. 잠깐 외출 할 때나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A가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A는 차 안이나 실내도 통과해 들어오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거나 블라인드, 커튼 등으로 실내차광에도 신경 써야 한다.

세안을 할 때는 따뜻한 물로 노폐물을 씻어내고 천연팩이나 한방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할 때 헹굼물은 찬물을 사용해 모공을 닫아 수분이 나가는 것을 막아주도록 한다.

우유를 체온과 비슷하게 데운 후 화장솜에 묻혀 세안한 얼굴을 가볍게 닦아준 후 미지근한 물로 씻고 찬물로 헹궈주면 건조한 피부가 촉촉해지고 미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다 남은 와인은 피부세포의 노화, 손상을 가져오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기미와 주름도 완화시켜 준다. 세안 후 거즈를 얼굴에 덮고 화장솜에 와인을 적셔 거즈 위에 붙이면 된다. 피부에 충분히 스며 든 후 다시 와인을 화장솜에 묻혀 피부 결대로 닦아준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 하면 된다. 중성, 지성피부는 주 2회 정도, 건성피부는 주1회 정도 꾸준하게 해준다.

오이는 염증완화, 수분공급, 미백효과 등이 우수한 채소. 오이를 갈아서 유기농 밀가루와 섞어 걸쭉하게 반죽해 세안 후 얼굴에 바르면 된다. 15-20분 정도 방치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 해준다.
표고버섯도 미백효과가 좋은데, 곱게 가루 낸 표고버섯과 꿀, 우유, 밀가루를 농도를 맞춰 반죽한 후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 20분 정도 방치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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