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욕실청소

등록일 2011-08-05 11:01

조회수 6,66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청소세탁 - 여름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욕실청소
여름에는 더욱 자주 사용하게 되는 욕실은 습도와 온도 때문에 곰팡이, 세균, 악취 등으로 불쾌한 공간이 되기 쉽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청결한 공간으로 만드는 여름 욕실 청소,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변기
변기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들이 집단 서식하는 곳이어서 3-4일에 1회 정도 청소해 주어야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변기 청소는 밤에 잠들기 전 가족이 변기를 모두 사용하고 난 후에 하면 편리하다. 변기에 세숫대야나 샤워기로 조심조심 물을 뿌리면 변기 가득 물에 차오르는데 이때 락스를 충분히 풀어준다. 다음 날 아침 물을 내리고 때가 남아 있는 변기 안쪽에 욕실용 세제를 뿌린 후 솔로 문질러준다.
변기 물을 모두 뺀 다음 청소하는 방법도 있다. 변기에 세숫대야를 이용해 물을 한꺼번에 부으면 변기 안의 물이 거의 다 뺀 다음(변기용 수도꼭지를 잠그고 물을 내려 비우는 방법도 있다) 변기에 세제를 뿌리고 하룻밤 지난 후 물을 내리면 된다. 변기 물탱크도 정기적으로 청소해줘야 변기에 사용하는 물이 깨끗해 변기 오염도 적어진다.
변기 물탱크에 넣어두는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변기 속 찌든 때는 티슈에 세제 원액을 듬뿍 묻혀 찌든 때가 있는 부분에 붙여 하룻밤 방치 했다가 떼어내고 솔로 문질러주면 된다.
변기물탱크, 손잡이, 몸체, 뚜껑 등 변기 외부는 물청소를 해도 되지만 물티슈를 이용해 닦아줘도 편리하다. 물티슈를 이용해 변기 외부를 꼼꼼하게 닦아주고 변기 속을 청소해주면 깔끔해진다. 천을 식초 푼 물에 적셔서 닦아줘도 세균도 죽고 깨끗해진다.

거울, 유리
욕실 유리나 거울은 비눗물이나 린스를 묻혀 닦아준 후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김 서림도 방지되고 깨끗해진다. 치약을 물에 풀어서 천에 적신 후 닦아줘도 효과적이다. 샤워부스 유리나 욕실 창은 젖은 신문지를 이용해 닦으면 말끔해진다. 젖은 신문지를 유리창에 붙여뒀다가 떼내는 방법도 있다. 유리가 무늬가 있는 경우라면 못 쓰는 칫솔이나 솔을 이용한다. 물에 세제를 푼 다음 솔을 적셔서 무늬를 따라 살살 문질러주면 찌든 때가 제거된다. 샤워기로 깨끗하게 헹궈준 후 물걸레로 물기를 닦고 마른 천으로 마무리 해준다.
쌀뜨물을 스프레이에 넣고 거울이나 유리에 뿌려준 후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물얼룩이 남지 않고 말끔하게 되고 광택도 흐른다.

세면기, 욕조
세면기, 욕조는 화장품 찌꺼기, 비누 찌꺼기 등으로 찌든 때가 끼기 쉬운 곳이다. 세면기는 욕실 전용세제를 사용해 닦지만 주방용 세제를 사용해도 좋다. 주방용 세제는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욕실전용세제보다 더 쉽게 때를 제거해준다. 욕실세제와 주방용 세제를 섞어서 사용하거나 각각 따로 사용해도 된다. 욕조에서 목욕을 한 후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두었다가 청소를 해주면 안전하고 욕조도 깨끗해진다.
세면기나 욕조 청소를 할 때도 김빠진 콜라를 이용해도 청소효과가 좋다. 세면기에 콜라를 적당히 뿌려두었다가 시간이 지난 후 솔이나 수세미로 찌든 때를 문질러 씻어준다. 세면기의 물 때는 치약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치약을 천에 묻힌 다음 물을 살짝 묻혀 찌든 때가 있는 부위에 문지르면 쉽게 제거된다. 찌든 때가 있을 때는 티슈에 세제 원액을 적셔서 붙여 두었다가 닦아내면 된다. 세면기 하부 트랩도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면 물도 잘 빠지고 악취도 나지 않는다. 세면기, 욕조, 변기 부근의 실리콘은 락스 원액을 분무해두었다가 씻어내면 곰팡이 예방에 효과적인데, 곰팡이가 심할 때는 떼어내고 새로 바르는 것이 좋다.

수도꼭지, 샤워기
수도꼭지는 물과 세제로 얼룩이 생기는데 헝겊이나 수세미 등에 치약을 묻혀 닦거나, 헌 칫솔에 치약을 묻혀 구석구석 닦아주면 말끔해진다. 샤워기는 식초를 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샤워기 구멍의 녹, 눌러 붙은 불순물 등의 제거에 효과적이다. 뜨거운 물 1L에 식초 1컵 정도를 풀어서 담가두었다가 헌 칫솔에 치약을 묻혀 문질러 닦아주면 깔끔해지고 광택도 난다.

천장과 바닥, 벽
욕실 내부의 벽, 천장, 환풍기, 바닥 등은 일반세제로 잘 닦아지지 않을 만큼 찌든 때가 많은 곳. 환풍기의 찌든 때는 떼어 내어 티슈에 원액을 적셔 붙여 두었다가 청소하면 깨끗해진다. 욕실 벽과 바닥은 샴푸, 세제, 비누 등 각종 세제가 튀어 얼룩이 생기고 찌든 때가 붙어 있기 때문에 그냥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샤워 후 샤워기로 천장, 벽 바닥까지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면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다. 욕실 천장은 샤워기로 물만 뿌리다 보면 물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유리창 닦기, 마른 수건 등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고 수시로 닦아줘야 한다.
욕실 벽과 바닥은 보통 타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세미, 칫솔 등에 세제를 묻혀 타일 틈새를 꼼꼼하게 문질러 씻어주는 것이 좋다. 단 힘을 너무 많이 줘 문지르면 곰팡이가 오히려 타일 깊숙이 파고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샤워기로 헹군 후 소독용 에탄올을 타일 사이에 골고루 스프레이 해주거나 양초를 사이사이에 문질러 주면 곰팡이, 물때 예방에 효과가 있다. 양초는 청소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칠해야 한다.

청소 후 욕실 관리
스프레이 방향제 청소 후 욕실 문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욕실 청소 마무리는 찬물을 이용해 욕실에 가득한 수증기를 몰아내고 문과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돌려 환기를 시킨다.
욕실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방지하려고 방향제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오히려 불쾌할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 스프레이 방향제를 욕실 전체에 뿌리거나 향초를 켜두는 것이 좋다.
ⓒ dreammiz - http://www.miz.co.kr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글쓰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