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각종 냉방기기 사용도 증가한다.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선풍기, 에어컨을 사용하지만 걱정 되는 것은 전기요금. 효율적인 여름철 전기 사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여름철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전자가전제품을 집중 관리해야 한다. 가전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제품이 에너지절약에 효과적이다. 에너지효율 등급표시제품으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백열전구, 형광램프, 전기밥솥, 정수기 등이 있다.
▶텔레비전 : 텔레비전은 시청할 때만 켜서 보도록 한다. 보지 않을 때는 아예 전원 플러그를 빼두는 것이 좋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무심코 리모컨으로 채널을 수시로 바꾸는 것도 삼가고, 자주 껐다 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화면 밝기를 지나치게 밝게 하면 전력소모량이 많아진다.
▶냉장고 :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제품이 좋다.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에 비해 에너지를 30~45%가량 줄일 수 있다. 냉장고에 음식을 넣을 때는 식혀서 넣고 음식은 가급적 가득 채우지 않도록 한다. 음식물이 가득 차면 전력 소모가 증가한다. 냉장고 음식물 용량은 60% 정도 일 때가 적당한데, 음식물량이 10% 증가할 때마다 전기소비량은 3.6%씩 증가한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는 것도 소비전력을 줄이는 방법. 냉장고 1회 개폐 시 0.35%의 전력소비가 증가한다.
▶에어컨 :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는 26~28℃ 정도가 적당하다. 바깥 온도와 5℃ 정도 차이가 건강에도 유익하다.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면역력 저하, 여름 감기, 신경통, 위장병, 현기증,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덥게 느껴질 때는 선풍기를 같이 틀어주면 훨씬 시원하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보통 10~20일에 한번 청소하면 된다.
▶다림질 : 여름옷은 구김이 잘 가는 얇은 소재로 된 것이 많기 때문에 다림질도 자주 해야 한다. 다림질은 전력소비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오후 10시 이후에 하면 좋다. 낮보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작업능률도 좋고 전기를 한꺼번에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선풍기 : 선풍기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소모량이 10W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때문에 너무 센 바람보다는 중간세기 이하의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선풍기를 오래 켜두면 모터가 가열되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계속 켜두는 것보다는 잠깐씩 모터를 식혔다가 다시 틀어주는 것이 좋다.
▶세탁기 :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세탁량도 늘어나게 된다. 세탁기를 사용할 때 세탁량이 많고 적음에 관계 없이 소모되는 전기는 큰 변화가 없다. 때문에 적당히 빨래를 모아서 세탁기를 돌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찌든 때가 묻은 옷은 별도로 손세탁을 하는 편이 전기도 아끼고 빨래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적정량의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조명 : 백열전구, 형광등 기구는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하면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백열등을 고효율 조명으로 바꾸면 에너지를 70% 가까이 줄일 수 있고 조명의 수명도 길어져 경제적이다. 40w 형광등기기는 안정기나 램프를 모두 교체해야 하지만 에너지절약, 시력보호 효능이 있으므로 비용을 무릅쓰고 바꾸는 편이 좋다. LED조명기기는 친환경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다.
무덥고 습한 여름을 보내면서 에어컨, 선풍기 같은 냉방용기기를 사용할 때는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 시원하게 지내면서도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적정 실내온도 26℃로 설정하고 급냉-제습-송풍의 순서로 운전하면 전기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무더운 오후 2-4시 사이에는 에어컨 만으로는 더울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시원해진다.
조명기기를 자주 닦아주는 것도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전자식형광등은 점등, 소등 때 전력소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울 때도 꺼주는 것이 좋다. 컴퓨터도 10분 이상 자리를 비울 때는 꺼두는 것이 좋은데, 멀티탭 전원을 차단하면 더 효과적이다. 모니터 밝기를 조정해도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스팀다리미를 사용할 때는 온수를 넣어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다림질을 할 때는 두꺼운 옷 먼저 다리고 얇은 옷을 다리도록 하고, 코드를 뽑고 남은 예열을 이용해 손수건 같은 것을 다린다.
냉장고 위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다. 냉장고 위에 물건을 올리지 않고 양 옆과 뒤를 최소 30㎝ 가량 띠우면 냉각효율이 높아진다. 냉장고 문에 물품 목록을 붙여 두면 냉장고 문을 열고 식품을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전기소모를 줄일 수 있다.
전기밥솥에 밥은 4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는다. 밥 3인분을 7시간 동안 보온하는데 필요한 전력소비량은 밥을 지을 때의 전기소모량과 맞먹는다. 필요한 만큼 밥을 짓고 보온을 오래 하지 않으면 전기사용을 줄일 수 있다.
밥을 냉동 보관할 때는 납작한 모양으로 얼린다. 밥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전자레인지에 해동할 때 납작한 모양의 밥이 전력소비를 줄여준다. 밥공기나 네모난 도시락 모양으로 얼렸을 때 해동시간이 적게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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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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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전기밥솥에 밥 하면.. 그냥 해 놓는데..
이것도 시간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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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미
유용한 정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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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좋은 정보네요..
안그래도 전기요금 오른다해서 걱정했는데..
전기밥솥에 밥 보온 줄여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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