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깊숙이 두었던 겨울옷 손질법

등록일 2002-11-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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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트 및 스웨터
울이나 울 혼방으로 된 스웨터는 드라이클리닝보다는 물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울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스웨터 빨기에 적당한 물 온도는 30℃. 그 이상이 되면 스웨터가 줄어든다. 스웨터는 개서 빠는 것이 좋은데 두께가 일정하면 눌러 빨기에 효과적이다. 또 여러 번 헹구다 보면 줄어들 염려가 있으므로 작은 대야에 2번 헹구는 것보다는 큰 욕조에서 1번 헹구는 편이 낫다.

▒ 모직물겨울 의류 중 대표주자는 모직물. 구김이 가도 쉽게 펴지고 보온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 모직물은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고 부분적으로 때가 묻었을 경우에는 암모니아수에 적신 무명천을 대고 다림질을 해준다. 암모니아는 지방분을 녹이기 때문에 때가 무명천으로 옮겨져 말끔하게 없어진다.

▒ 다운점퍼
다운 점퍼는 일년에 한 번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평상시에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물세탁을 한다. 반드시 그늘에 말려야 하며 털이 뭉치면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뭉친 부분을 손으로 두드려 부푼 상태를 유지한다.

▒ 실크스카프
스카프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때가 많거나 땀에 절었을 경우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중성세제를 약간 푼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고 마지막에 섬유유연제를 넣어 헹군다. 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낮은 온도로 다림질한다.

▒ 가죽의류가죽 의류는 평소에 손질만 잘 해놓으면 늘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먼지를 털어 주고 가벼운 얼룩은 바로 제거한다. 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유를 헝겊에 묻혀 문지르면 된다. 또 바나나 껍질의 미끌미끌한 부분을 가죽에 대고 자주 문질러주면 낡은 가죽이 새것처럼 윤기가 난다. 핸드백과 구두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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