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활용에 탁월한 <선반 인테리어 >

등록일 2012-09-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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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에 탁월한 선반인테리어

선반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할 때 고려할 사항은 우선 두 가지. 인테리어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수납을 위한 목적인지를 정하는 것이다. 물론 장식하여 보여주는 것도 수납의 일종이지만 목적을 분명히 하면 좀 더 효율적이다.

◈ 보여주는 수납, 선반 인테리어

수납과 인테리어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선반인테리어를 할 때는 독특한 디자인의 선반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밋밋한 일자형 단조로운 선반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효과가 배가 된다.

와인상자나 각종 선물상자를 벽에 부착해 독특한 선반으로 활용하는 법도 있다. 상자는 두께가 있는 것을 부착해야 좋은데, 크기가 다른 상자를 벽에 부착하는 것 자체로 독특한 인테리어가 된다. 상자를 부착할 때는 상자 사이에 여백을 줘야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물건을 수납하기도 좋다.

일자형 선반이라도 다양한 크기, 색상을 이용하면 참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선반에 문이 달린 형태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수납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일자형선반은 감각적인 띠벽지나 스티커벽지를 활용하면 개성을 표현하기 좋다. 똑 같은 두께, 길이의 선반을 여러 개 부착할 때는 선반 사이의 간격을 조금씩 달리해 부착하면 밋밋한 느낌에서 탈피할 수 있다.

◈ 수납을 위한 선반 인테리어

수납은 물건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쉽게 찾아 쓸 수 있게 정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선반을 이용한 수납은 깔끔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면서 찾아 쓰기도 편리한 수납법이다. 보여주는 인테리어 효과보다 수납을 우선으로 하는 선반인테리어의 경우, 좁은 욕실, 주방 등에 사용하면 자잘한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편하다. 또 넓은 벽 전체를 수납장으로 짜거나 텔레비전 등을 중심으로 선반을 짜서 책 등을 수납하는 방법도 있다.

주방선반에 수납하는 물건은 자주 사용하는 그릇이나 찻잔, 주전자 등이 적합하다. 가족뿐만 아니라 손님이 방문했을 때 필요한 정도의 물건만 선별해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오래되어 낡은 싱크대는 문짝을 떼어내기만 해도 선반인테리어를 한 것처럼 보인다. 상부장 문을 떼내고 자주 사용하는 예쁜 그릇을 수납하면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주방그릇으로 인테리어효과도 낼 수 있다.

침실선반이라면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자주 찾게 되는 소품을 정리해 두면 좋다.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소재는 나무로 된 사과상자. 사포질과 페인트칠을 해서 한두 개 정도 벽에 부착한 후 액자느낌을 살리거나 물건 수납에 사용하면 좋다.

아이방에는 사다리형 선반을 두거나 전체 벽면에 짜 넣은 선반에 박스를 활용해 장난감을 정리해 두면 좋다. 박스를 이용하면 내용물이 산만해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 좋은데, 내용물을 알 수 있도록 내용물 사진을 찍어 붙이거나 메모를 붙여 두고 손이 잘 닿는 곳에 배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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